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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2주만에 인보타스 인수 2016.02.04

아이사이트 파트너즈 인수 후 불과 2주
자동화와 첩보 공유에 주안을 둔 움직임... 업계 주목


[보안뉴스 문가용] 파이어아이(FireEye)가 보안의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전문 업체인 인보타스(Invotas)를 인수했다. 이는 위협첩보 전문 업체인 아이사이트 파트너즈(iSIGHT Partners)를 2억 달러에 인수한 지 채 2주도 되지 않은 기간 안에 발표한 사항이다. 아직 인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파이어아이는 인보타스의 기능을 기존 파이어아이의 플랫폼에 결합해 자동화 기능을 발전시킴으로써 고객들이 보안 자원의 부족함을 해결하고 보다 빠르게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파이어아이가 최근 잇단 M&A로 보여준 것을 정리해보면 1) 위협 첩보의 유통 및 공유와 2)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CISA 통과 등 첩보를 공유해야 공격을 빠르게 탐지하고 막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업계 내에 조성되고 있으며, 또한 첩보 공유는 수동으로 하는 것보다 자동으로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야 더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여러 연구결과를 수용한 듯 하다.

파이어아이의 CFO인 마이클 베리(Michael Berry)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사이트 파트너즈 인수 때와 마찬가지로 인보타스 인수를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려을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용자들은 그 동안 파이어아이가 제공했던 다양한 기능을 좀 더 정리된 상태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어아이는 67개 국가에 4000이 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650개 기업은 포춘이 선정한 세계 2000대 기업 중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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