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먹거리 ‘정보보호 10대 기술’ 산업화 순서는? | 2016.02.10 |
정보유출 이상행위 분석기술, 보안 게이트웨이 IoT 보안 기술 순
[보안뉴스 김태형] 급속도로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유출 이상행위 분석기술’과 ‘보안 게이트웨이 등 IoT 보안기술’이 우선적으로 산업화되어야 하는 기술로 꼽혔다. 이어 각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이버 위협과 공격을 감행하는 지능형 지속위협(APT) 이상공격징후 탐지 기술도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 이는 본지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한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는 정보보호 10대 기술 중, 올해 우선적으로 산업화가 필요한 기술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라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른 시일 내 산업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체가 주목해야 할 ‘정보보호 10대 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KISA가 발표한 ‘정보보호 10대 기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정보유출 이상행위 분석기술’이 전체 응답자의 24.84%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사고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수많은 보안위협과 사건들을 인지·학습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추론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기존에 대응하지 못했던 보안위협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은 ‘보안 게이트웨이 등 IoT 보안기술’로 20.19%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TV, 커넥티드카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의 통신과정과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IoT 취약점을 분석·보완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서 ‘APT 이상공격 징후 탐지기술’이 14.60%를 차지해 세 번째로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는 특정 기업과 기관을 타깃으로 하는 지능형 사이버위협(APT)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행위를 사전에 탐지해 대응하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대변하고 있다. 그 다음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기술’로 10.87%를 차지했다. 최근 클라우드 환경이 확대되면서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접근제어, 취약점 보안, 모니터링과 위협관리 등이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 이 외에도 요즘 핀테크 등으로 이슈가 되는 ‘바이오인증 등 패스워드 대체기술’이 7.76%를 차지했고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기술’이 6.83%, ‘산업용 방화벽 등 접근제어 및 망분리 기술’이 4.97% 등이었다. 아울러 ‘스마트기기 보안 운영체제 통신기술’이 4.66%, ‘4G·5G WIPS 보안기술’이 3.42%,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취약성 분석기술’이 1.86%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와 같은 산업화가 시급한 정보보호 기술에 대해서 산업적 수요를 반영한 정보보호 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더불어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를 통한 연구기관간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체의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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