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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초읽기’ 2016.02.07

박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엔 안보리 제재에 중국 협조 요청

[보안뉴스 김경애] 북한이 지난 2일 국제해사기구(IMO)에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함에 따라 남북간 긴장감이 다시금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해외언론들은 북한이 미국의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 킥오프 때까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욱이 5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위한 연료 주입에 착수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북한관련 웹사이트 38노스에 따르면 지난 3~4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통해 미사일 발사대에 연료 탱크 트럭들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통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유엔 안보리 제재에 중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방부 한민구 장관은 6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 해군 이지스함을 방문해 미사일 탐지·추적 상황을 점검했다.

이지스함은 지난 3차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최초 탐지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 한민구 장관은 빈틈없는 감시와 대응태세를 주문했다.

또한,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미사일 방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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