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4G 이동전화 사용자 3억8,622만...지난해 2억8,894만 늘어 | 2016.02.18 |
전체 이동전화 사용자 수 13억600만...3G·4G 보급률 60%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100명 중 95명은 이동전화를 쓰고 있으며, 이 중 60%는 제3세대(3G)와 제4세대(4G)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공식 발표한 통신현황 보고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공업정보화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유선·무선 전화 사용자수는 지난해말 현재 15억3,700만호(복수 번호 보유자 포함)로 집계됐다. 지난 한해 전화 이용자는 121만1,000호(증가율 0.1%)가 늘었다. 이 가운데 이동전화 사용자는 13억600만 호에 달했다. 이동전화 보급률은 100명 중 95.5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964만5,000호가 증가했다. ![]() ▲ 중국 베이징의 중심지인 왕푸징에 있는 한 스마트폰 업체 매장에서 중국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고 있는 모습. 중국 내 4G 이동전화 사용자 수는 지난 한해 2억8,894만 호가 늘어 12월 말 기준 총 3억8,622만호(복수 번호 보유자 포함)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체 이동전화 사용자 가운데 4G 사용자의 비중은 29.6%로 상승했다. 이동전화 사용자 10명 중 3명은 4G를 쓰는 셈이다. 3G와 4G 이동전화 사용자는 전체의 60.1%를 차지했다. 전년 보다 14.8%포인트 올랐다. 이에 반해 기존 2G 이동전화 사용자는 지난해 1억8,300만호 감소했다. 전년 감소 수량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로써 전체 이동전화 사용자 중 점유율도 2014년 말 54.7%에서 지난해 말 39.9%로 하락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새로 들어선 이동통신 기지국은 127만1,000개였다. 전년에 비해 1.3배 급증하면서 총 466만8,000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4G 이동통신 기지국은 지난해 92만2,000개가 늘면서 총 177만1,000로 집계됐다. 유선 전화 이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총 2억3,100만호를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1,843만4,000호가 줄었다. 보급률은 100명 중 16.9대로 감소했다. ![]() ▲ 2010년~2015년 중국 내 2G, 3G, 4G 이동전화 이용자 수 변화 추이(출처:중국 공업정보화부) 중국 내 3개 통신서비스 업체(중국이동통신, 중국전신, 중국련통)의 유선 광대역 인터넷 접속자는 지난해 1,288만8,000호가 순증가하면서 총 2억1,300만호에 달했다. 이 가운데 광케이블 접속(FTTH/O) 이용자는 5,140만8,000호가 증가해 총 1억2,000만호를 기록했으며, 전체 유선 광대역 인터넷 이용자의 56.1%를 차지했다. 비중은 전년에 비해 22% 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8Mbps 이상의 광대역 서비스 이용자는 전체의 69.9%를 차지했다. 20Mbps 이용자의 비중은 33.4%였다. 전년에 비해 각각 29%포인트, 23%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인터넷 속도 상승 효과가 두드러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와 농촌 간 광대역 인터넷 발전은 여전히 큰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에서 광대역 이용자는 1089만4,000호가 순증가했다. 이는 농촌 내 광대역 이용자 증가 수에 비해 5.5배 많은 규모다. 중국 정부와 통신업계가 지난해 펼친 유선 광대역 서비스의 ‘속도는 높이고 요금은 낮추는’ 움직임에 힘입어 전국의 평균 접속속도는 2014년에 견줘 1.7배 상승했다. 유선 광대역과 모바일 트래픽의 평균 요금 수준 하락폭은 각각 50%와 39%에 달했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하면서 지난해 모바일 인터넷 접속 트래픽 소비는 41억8,700만G에 달해 103% 증가했다고 공업정보화부는 밝혔다. 지난해 이용자당 월평균 모바일 인터넷 접속 트래픽량은 389.3M였으며, 전년대비 89.9% 급증했다. 이동전화기를 통한 인터넷 이용에 따른 전체 트래픽은 37억5,900만G를 기록해 109.9% 증가했으며, 모바일 인터넷 전체 트래픽에서 차지한 비중은 89.8%에 달했다. 유선 인터넷 사용량도 지난해 빠르게 늘었다. 유선 인터넷 접속 시간은 50조300억분에 달해 전년에 비해 20.7% 증가했다. 이 밖에 IPTV 이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4,589만5,000호에 달했다. 지난해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연 14만5,681건 신고 접수...9.3% 늘어 지난해 중국에서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에 대한 신고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내 ‘12321 네트워크 불량∙스팸메시지 신고접수처리센터’는 연 14만5,681건의 스팸메시지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에 견줘 9.3%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2300’ 신고 핫라인 전화와 정부 웹사이트 등을 통해 통신서비스를 제소한 사람은 연인원 7만3,319명으로 전년에 비해 29.5% 증가했다. 통신서비스 이용자 100만 명 중 연인원 42.1명이 제소한 셈이다. 이와 관련 공업정보화부는 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에게 방해∙보이스피싱 전화, 악성 요금차감, 불량 인터넷정보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정리∙조사를 요구해 왔다. 또한 통신서비스 업체들에게 ‘악의적 과금’, ‘요금 소모’, ‘멀웨어 행위’ 따위의 불량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조사∙처리를 강화하고,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검사, 모니터링, 처리, 신고 감독 기제를 완벽하게 갖추라고 지시해 왔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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