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몇 일새 전 세계에서 자행된 각종 테러 사건들 2016.03.18

나이지리아 모스크에서 자폭테러, 소말리아에서 의료지원 인력 3명 납치 등

[보안뉴스 김경애] 나이지리아 모스크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으며 알샤바브, 소말리아에서 의료지원 인력 3명이 납치됐다.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무슬림에 의한 군인상대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모스크서 여성 2명 자폭테러...최소 22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소재 이슬람사원에서 16일(현지시간) 기도를 올리던 무슬림들 틈에 남장여성 2명이 연쇄 자폭테러를 자행했다.

정부군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이슬람사원이 완전히 붕괴됐고 종교행사에 참석한 무슬림 2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자신들의 소행임을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번 자폭테러는 지난 2009년 이후 2만여명의 인명을 앗아간 보코하람 소행으로 보이는 증거가 포착됐다.

알샤바브, 소말리아에서 적신월사 지원인력 3명 납치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지난 15일 소말리아 남부 Gedo지 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이던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 격) 의료지원 인력 3명을 납치했다.

그 이외에도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북부 푼틀랜드 지역의 작은 항구도시 Gara’ad를 지난 14일 오후 점령했다가 철수하는 등 세력 확산을 위해 계속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

벨기에, 파리테러 용의자 1명 사살
벨기에 경찰이 15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프랑스 테러에 연루된 용의자 수색작전을 벌이 던 중 총격전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을 사살하고 경찰관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용의자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파리테러의 주범인 압데슬람은 아니며, 기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무슬림에 의한 군인상대 칼부림 사건 발생
이보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영-세퍼트 인근 군 모병사무실에서 괴한이 침입해 근무 중이던 군인 2명을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몬트리올 태생 무슬림으로 흉기난동 과정에서 ‘신의 명령을 받았다’고 외치는 등 사법당국은 ‘외로운 늑대형’ 테러로 판단하고 테러단체와의 연계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라크 정보당국, ISIL 북부 최고사령관 사망 사실 확인
이라크 정보당국 및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지난 14일(현지시간) ISIL 북부 최고사령관 오마르 알-시샤니가 시리아 락까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미군이 시리아의 한 지역에서 알 시샤니를 타깃으로 공습을 진행했는데, SOHR은 그가 중상을 입고 여전히 살아 있었다고 전했다가 이번에 사망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알 시샤니는 체첸 출신으로 2013년 ISIL에 합류했으며, ISIL 조직 내에서 국방장관 역할을 하면서 주로 시리아에서의 전투지휘를 총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