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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공공데이터 창업’ 순풍에 돛을 올려라! 2016.03.27

행자부 ‘오픈스퀘어-D’ 입주팀 발표

[보안뉴스 김태형] 지속가능발전소, 이모션북스 등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템으로 무장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5곳이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인 ‘오픈스퀘어-D’에 둥지를 틀었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한 ‘오픈스퀘어-D’의 2016년 입주팀을 발표했다. 오픈스퀘어-D는 국내 스타트업의 공공데이터 활용 분야 다각화 및 고도화를 위해 입주팀 선발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0여 팀이 입주신청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쳤고 지속가능발전소,이모션북스, 앤톡 등 3개 창업기업과 2개 예비창업자 등 총 5팀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기업들은 기업들의 경영진 및 사회공헌도 등 비재무적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에서 전통문화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는 지난 2월 행정자치부 주관 앱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공데이터 교육생 대상 해커톤”에서 1등을 차지한 예비창업자도 선발되었다. 지난 1월에 문을 연 ‘오픈스퀘어-D’는 국내 최초의 공공데이터 창업 원스톱 지원센터로 국내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이디어와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부터 창업까지 지원한다.

이곳에 입주한 기업 혹은 창업팀은 임차료, 보증금없이 공간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고, 통신비 및 수도, 전기료 등의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더불어 창업 혹은 기업 성장에 필요한 데이터기술·법률·마케팅·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투자유치(IR), 언론 마케팅 등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자부는 보다 원활한 지원을 위해 페이스북에 온라인 커뮤니티(www.facebook.com/opensquared)를 개설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시 애로사항을 해결할 소통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오픈스퀘어-D에 입주한 기존 6개 기업들의 성과도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고브이알(GoVR)’은 ‘15년 12월 입주 후, 공공데이터에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신규 비즈니스를 개시하고, 4월부터 용산에 VR체험존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지자체 주차장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두컴퍼니’는 최근 공공데이터 수집·분석 분야 등에 4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고, 올해까지 8명을 추가 채용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유노고’는 오픈스퀘어-D의 해외 홍보 지원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등 해외 투자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올해는 정부3.0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 4년차 성숙기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붐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오픈스퀘어-D와 함께 하게 된 5개 팀에 대한 기대가 크며, 총 11개 팀이 함께 타고 있는 오픈스퀘어-D라는 배가 순항하여 미래 스타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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