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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강동대교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직접 점검 2016.04.09

“정부의 최우선 가치, 안전의 첫걸음은 현장 확인”

[보안뉴스 권 준] 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강동구를 잇는 강동대교를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총리 외에 최정호 국토부 2차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본부장, 조경규 국무2차장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이 일선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민관이 참여하여 대형건축물·다중이용시설·산업단지·건설공사장 등 40만 8,488개소를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 중이다.

황 총리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이 되는 시설물 중에서 이용자가 많은 대형교량인 강동대교를 찾아 “국가안전대진단의 목적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연말 발생한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사고를 예로 든 황 총리는 교량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국가 기간시설이라는 점에서 조그마한 잘못도 인명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교각, 상판 등 주요 부분의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보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황 총리는 “안전은 정부가 챙겨야 할 최우선 가치이고, 그 첫걸음은 현장을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게 면밀한 현장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등 근본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 점검인력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총리는 현장 점검인력들와 함께 교량 안전점검에 사용되는 고소 작업차에 시승하여 교량 상부 및 하부와 배수시설, 상판 등을 직접 살펴보고, 모니터를 통해 강동대교 교각의 수중촬영 영상을 확인하며 교량안전 체크포인트를 하나하나 점검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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