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자 점점 늘어나는 일본 지진...한국인 보호대책은? | 2016.04.16 |
외교부 등 관계부처, ‘일본 지진 관련 재외국민보호 대책회의’ 개최
[보안뉴스 권 준] 외교부는 16일 오후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청와대, 국토해양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일본 지진 관련 재외국민보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에서 한 대사는 우리 국민의 신체 및 재산 피해는 아직 확인되거나 접수되지 않았으나, 향후 진도 6 이상의 여진 발생 가능성에 따른 우리 국민 피해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만반의 대비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큐슈 전역에는 약 2만3천명이, 이번 지진 중심지역인 쿠마모토현에만 약 1,000여명의 재외국민이 거주하고 있고, 큐슈 지역에는 연평균 약 130만명, 하루 평균 약 3,600명의 우리나라 여행객이 방문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이번 일본 큐슈 지역 지진과 관련해서 정부의 조치사항이다. - 영사콜센터 등을 통하여 접수된 큐슈 지역을 여행 중인 우리 국민 연락두절 케이스 14건에 대해 소재를 확인하여 가족들에게 통보 - 쿠마모토현 인근 지역인 ‘오이타현 벳푸지역’의 도로망 단절 등으로 발이 묶여 있는 우리여행객 200명을 후쿠오카로 이송하기 위해 주후쿠오카총영사관을 통해 전세버스 5대를 긴급 투입 - 쿠마모토 공항으로부터 귀국 예정이던 우리 국민의 귀국 편의 도모를 위해 아시아나측과 협의, 16일 17:20 후쿠오카 발 임시항공기 운항 - 일본 당국이 앞으로 1주일간 여진이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고, 현재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국민 피해가 있을 것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즉각 파견 - 문체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큐슈지역 항공편 및 여행상품의 원활한 예약, 취소 등을 위해 관련업체에 협조 요청 이번 회의에서는 상기 정부 차원의 조치사항 점검과 함께 각 부처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협조 체제를 지속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41명이며, 부상자는 3천여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이번 지진으로 국내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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