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4월 둘째 주 백도어 투입 사이트 71% 급증” | 2016.04.21 |
보안취약점 106개...고위험급 34개·중위험 59개
“온라인 바이러스 감염기기 87만대...정보보안 사건 1,177건 처리”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정부 산하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4월 둘째 주(4월 4일~10일) 자국에서 정보보안 취약점 106개를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4일~10일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보안업체들이 중심이 된 8개 회원사들과 협력사, 개인(화이트해커) 등으로부터 742개의 사건형 취약점에 대한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체 평가를 통해 보안취약점 106개를 최종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한 주 전보다 13개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중국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 수량은 총 758개로 전 주 보다 742개로 한 주 전(758개)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센터는 이 기간 중국내 정보보안 취약점 위협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등급은 ‘중간’이었다고 밝혔다. 전체 보안취약점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은 34개로 한 주 전보다 12개 늘었다. ‘중위험’ 취약점은 59개로 5개 감소했다. ‘저위험’ 취약점은 13개였다. 전체 취약점 가운데 제로 데이(0day) 관련 취약점은 8개로 전체의 8%를 차지했다. 약 70개 회사 SW 제품 또는 웹사이트 시스템에 보안취약점 존재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4일~10일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에 보안 취약점 사건 20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 주보다 5건 줄었다. 또한 은행, 증권,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업∙기관에 통보한 취약점 사건은 36건(7건 증가)에 달했다. 센터는 또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 380건(13건 증가)을 검증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 ▲ 4월 4일~10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별 비율(출처: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이와 함께 센터는 중국 교육∙과학연구 컴퓨터망인 CERNET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는 사이얼네트워크회사 및 상하이교통대학 네트워크정보센터 등 교육 분야 기관들과 협력해 고등교육 기관 및 연구소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사건 60건을 검증해 처리했다. 한 주 전보다 33건 급증했다. 이어 센터는 국가급 정보보안 협조기관에 각 정부 부처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 11건(14건 감소)을 보고했다. 이런 가운데 센터는 중국중앙철도, 선전시지스통신, 선전시홍안정보기술, 광동쑤텅물류, 중국철도건설, 중국다탕그룹, 궈롄신탁, 샤먼푸윈정보과기, 항톈(항공우주)정보, 베이징중커왕웨이정보기술, 여우쉰전자설비(상하이), 선전항공, 난징통다하이정보기술, 정저우대니스백화, 쓰촨렌쉰통과기, 아주인재자원개발(상하이), 다롄하이즈윈국제여행사, 허페이보어이정보기술, 베이징호롱시대SW, 동상하이국제여행사, 윈난공항그룹, 항저우왕진정보과기, 동베이사범대학이상SW, 우한광구저보기술, 취앤펑속달그룹, 세계자연기금회, 중롼국제, 국가건재(건축자재)공업태양능광복(전)제품질량검사센터, 법률출판사, 즈진교육 사이트 등 70개 회사와 기관의 정보 시스템 또는 SW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취약점이 영향을 끼친 대상에 따른 유형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이 기간 공식 등록한 전체 106개의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이 59개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55.7%를 차지했다. 한 주 전보다 2개 늘었다. ![]() ▲ 4월 4일~10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 통계 이어 운영체제 취약점은 41개(29개 증가, 38.7% 차지), 웹(Web)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2개(13개 감소, 1.9% 차지),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 2개(6개 감소, 1.9%), 보안제품 취약점은 2개(1.9%)를 각각 기록했다. 정보보안 취약점, 모바일 인터넷 분야 29개·통신 분야 5개·공업제어 분야 6개 전체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 별로 보면, 모바일 인터넷 분야 관련 취약점(http://mi.cnvd.org.cn/)이 29개로 가장 많았다. 통신 분야 취약점은 5개(http://telecom.cnvd.org.cn/), 공업 제어 분야는 6개(http://ics.cnvd.org.cn/)였다. ![]() ▲ 중국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4월 4일~10일 등록한 주요 고위험급 보안 취약점 이 가운데 △Android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Android Setup Wizard 권한 상승 취약점(CNVD-2016-02039) △Android Bluetooth 권한 상승 취약점(CNVD-2016-02052) △Android lib stage fright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 △Android Media server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CNVD-2016-02058, CNVD-2016-02059, CNVD-2016-02060, CNVD-2016-02061, CNVD-2016-02062, CNVD-2016-02063, CNVD-2016-02064) △IBM Tivoli Storage Manager Fast Back 버퍼 오버플로우 취약점(CNVD-2016-02019, CNVD-2016-02020, CNVD-2016-02021, CNVD-2016-02022) 등은 ‘고위험’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업체∙제품 별로 나눈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보면, 구글(Google), 리눅스(Linux), 시스코(Cisco) 순으로 많았다. ![]() ▲ 4월 4일~10일 보안 취약점이 존재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 통계 中 “4월 둘째 주 인터넷 바이러스 감염 기기 약 87만 대”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4월 4일~10일 중국에서 인터넷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가 86만8,000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 주 전보다 10만5,000대 늘었다. 이 가운데 트로이목마 또는 봇에 감염된 기기들은 61만3,000대였다. 한 주 전보다 23.8%(11만8,000대) 증가했다. 콘피커 웜(conficker worm)에 감염 피해를 입은 기기들은 25만5,000대로 4.7%(1만3,000대) 줄었다. 트로이목마 또는 봇의 통제를 받은 기기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랴오닝성, 광동성, 저쟝성 순으로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한 주 사이 랴오닝성이 전국 1위로 급부상했고, 광동성, 장쑤성은 한 자리씩 내려갔다. 동부 연안에 자리 잡은 이들 세 지역은 인구가 많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곳이다. ![]() ▲ 4월 4일~10일 중국에서 온라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의 수량(출처: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CNCERT) 랴오닝성은 지난 4일~10일 약 7만대가 감염 피해를 입었으며, 전국 감염량의 11.5%를 차지했다. 광동성은 5만5,000대가 감염돼 9%의 점유율을 보였다. 저쟝성은 5만3,000대가 감염 피해를 입어 8.6%를 차지했다. 인터넷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근원지인 트로이목마가 투입된 사이트와 관련된 도메인 네임은 104개(7개 감소)가 탐지됐고, 관련 IP 주소는 295개(40개 감소)가 발견됐다. 전체 104개 도메인 가운데 42.3%는 외국에 등록된 것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중국 내 등록된 도메인의 비중은 54.8%였다. 전체 도메인 가운데 ‘.com’은 71.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cn’이 11.5%, ‘.net’은 10.6%의 점유율을 보였다. 트로이목마 투입 사이트와 관련된 전체 295개 IP 가운데 7.8%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센터는 밝혔다. 中 4월 둘째 주 백도어 투입 웹사이트 4,441개로 71% 급증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지난 4일~10일 중국 내에서 탐지한 변조 피해 웹사이트는 2,663개였다. 한 주 사이 37.5%(1,599개) 감소했다. 반면 백도어(backdoor)가 투입된 중국 내 웹사이트 수량은 4,441개로 71.1%(1,906개) 급증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된 웹페이지는 3,724개로 한 주간 39.9%(2,471개) 급감했다. ![]() ▲ 4월 4일~10일 중국 내 변조 및 백도어 투입 피해를 입은 웹사이트 수량과 웹사이트 위조 사칭 웹페이지의 수량 이 가운데 변조 피해를 입은 중국 정부 웹사이트(gov류)는 48개로 중국 내 전체의 1.8%를 차지했다. 한 주 전보다 33.3% 줄었다. 특히, 백도어가 삽입된 정부 웹사이트는 279개로 전체의 6.3%에 달했으며, 한 주 사이 217% 급증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한 웹페이지 관련 도메인 네임은 3,335개, 관련 IP 주소는 1,006개였다. 평균 1개 IP 주소에 4개의 위조 웹페이지가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터넷응급센터 “4월 둘째 주 정보보안 사건 1,177건 처리”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4일~10일 중국 내 3개 통신서비스업체, 도메인 등록서비스 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전국 센터 지사, 국제 협력 조직과 공동으로 1,177건의 온라인 보안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전 주에 비해 919건 줄었다.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국경을 넘어 이뤄진 정보보안 사건은 256건으로 집계됐다. 한 주 전보다 196건 줄었다. 센터가 해외 기관과 협조해 처리한 중국 내 보안 신고 사건은 255건(187건 감소), 중국 내 기관과 공동 처리한 외국 현지 신고 사건은 1건이었다. ![]() ▲ 4월 4일~10일 중국 내 정보보안 사건 유형과 비율 정보보안 사건의 유형을 보면, 웹페이지 위조 사칭이 1,098건으로 전체의 93.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외에 보안 취약점(점유율 4.8%), 웹페이지 변조(0.8%), 웹사이트 백도어(0.1%), 정보유출(0.1%) 사건 등이 일어났다. 웹페이지 위조 사칭의 대상으로는 은행이 99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를 사칭한 사건은 90건이었고, 정부 공익(5건), 미디어(4건), 전자상거래 사이트(1건) 등을 사칭한 웹페이지들도 발견됐다.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이 기간 22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악성 프로그램 삽입 도메인 쪽과 협력해 모바일 인터넷 악성 코드를 퍼뜨리는 악성 URL 링크 143개(49개 증가)를 찾아내 처리했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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