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5월 셋째 주 위조 웹페이지 78% 급증...보안취약점 219개 | 2016.05.31 |
中 인터넷응급센터 “5월 셋째 주 바이러스 감염 기기 83만여대”
정보보안취약점 219개 최종 등록...고위험급 83개·중위험 123개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중국 정부 산하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5월 셋째 주(16일~22일) 중국에서 인터넷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가 83만8,000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트로이목마 또는 봇에 감염된 기기들은 57만8,000대였다. 한 주 전보다 20.4% 줄었다. 콘피커 웜(conficker worm)에 감염 피해를 입은 기기들은 26만대로 한 주 전과 비슷했다. ![]() ▲ 5월 16일~22일 중국에서 온라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의 수량(출처: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CNCERT) 트로이목마 또는 봇의 통제를 받은 기기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동부에 위치한 광동성, 저쟝성, 장쑤성 차례로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광동성은 지난 16일~22일 8만7,000대가 감염 피해를 입었으며, 전국 감염량의 15.1%를 차지했다. 저쟝성은 8만4,000대가 감염돼 14.6%의 점유율을 보였다. 장쑤성은 7만6,000대가 감염 피해를 입어 7.6%를 차지했다. 이들 3개 성의 감염 수량과 점유율은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트로이목마가 투입된 웹사이트는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근원지로 드러났는데, 이들 웹사이트와 관련된 도메인은 117개가 탐지됐고, 관련 IP 주소는 363개가 발견됐다. 전체 117개 도메인 가운데 38.5%는 외국에 등록된 것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중국 내 등록된 도메인의 비중은 59.8%였다. 전체 도메인 가운데 ‘.com’은 73.5%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net‘이 12.8% ‘.cn’이 8.5%의 점유율을 보였다. 트로이목마 투입 사이트와 관련된 전체 363개 IP 가운데 94.2%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센터는 밝혔다. 5월 셋째 주 위조 사칭 웹페이지 4,861개...76% 급증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지난 16일~22일 중국 내에서 탐지한 변조 피해 웹사이트는 3,143개였다. 한 주 간 6% 감소했다. 백도어(backdoor)가 투입된 중국 내 웹사이트 수량은 8,823개로 한 주 사이 37.3% 줄었다. 반면,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된 웹페이지는 4,861개로 75.9% 급증했다. ![]() ▲ 5월 16일~22일 중국 내 변조 및 백도어 투입 피해를 입은 웹사이트 수량과 웹사이트 위조 사칭 웹페이지의 수량 지난 주 변조 피해를 입은 중국 정부 웹사이트(gov류)는 76개로 중국 내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한 주 전보다 10.6% 줄었다. 백도어가 삽입된 정부 웹사이트는 230개로 전체의 2.6%에 달했으며, 한 주 사이 44.6% 하락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한 웹페이지 관련 도메인 네임은 1,967개, 관련 IP 주소는 1,289개였다. 평균 1개 IP 주소에 약 4개의 위조 웹페이지가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中 인터넷응급센터 “5월 셋째 주 정보보안 사건 760건 처리”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16일~22일 중국 내 3개 통신서비스업체, 도메인 등록서비스 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전국 센터 지사, 국제 협력 조직과 공동으로 760건의 온라인 보안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경을 넘어 이뤄진 정보보안 사건은 183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해외 기관과 협조해 처리한 중국 내 보안 신고 사건은 99건, 중국 내 기관과 공동 처리한 외국 현지 신고 사건은 4건이었다. ![]() ▲ 5월 16일~22일 중국 내 정보보안 사건 유형과 비율 정보보안 사건의 유형을 보면, 웹페이지 위조 사칭이 1,052건으로 전체의 78.6%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보안 취약점(점유율 18.9%), 웹페이지 변조(1.8%), 웹사이트 백도어(0.7%) 따위의 사건들이 발생했다. 웹페이지 위조 사칭의 대상으로는 은행이 5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를 사칭한 사건은 475건이었다.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이 기간 21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악성 프로그램 삽입 도메인 쪽과 협력해 모바일 인터넷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악성 URL 링크 155개를 찾아내 처리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 5월 셋째 주 보안취약점 219개 최종 등록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16일~22일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10개 협력회사(보안업체 중심)와 개인(화이트해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취약점 보고를 평가해 보안취약점 219개를 최종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전체 보안취약점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은 83개로 파악됐다. ‘중위험’ 취약점은 123개로 가장 많았다. ‘저위험’ 취약점은 13개였다. 전체 취약점 가운데 제로 데이(0day) 관련 취약점은 5개로 전체의 2%를 차지했다. 지난 주 중국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 수량은 총 1,064개였다. 전 주의 1,185개에 비해 10% 줄었다. 센터는 이 기간 중국내 정보보안 취약점 위협은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 “36개 회사 SW·웹사이트 시스템에 보안취약점 존재”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16일~22일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에 보안 취약점 사건 37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은행, 증권,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업·기관에 통보한 취약점 사건은 48건이었다. 센터는 또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 412건을 검증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중국 교육·과학연구 컴퓨터망인 CERNET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는 사이얼네트워크회사 및 상하이교통대학 네트워크정보센터 등 교육 분야 기관들과 협력해 고등교육 기관 및 연구소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사건 97건을 검증해 처리했다. 센터는 국가급 정보보안 협조기관에 각 정부부처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 21건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센터는 중국국제기술지력합작공사, 베이징이차통정보과기, 중국화롱자산관리, 중광후롄, 주하이취앤즈과기, 베이징스지차오싱정보기술발전, 선양무터우런문화커뮤니케이션, 저쟝연합문화예술품교육, 중국다탕그룹, 중톄물자그룹홍콩마카유한회사, 중베이미디어과기, 상쉰정보기술, TurboMail 전자우편, 중커롼과기, 산동취에신정보산업, 정보안전공성기술국가공정연구센터, 중국국가도서관, 중국공업제어 사이트 등 36개 회사와 기관의 정보 시스템 또는 SW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 ▲ 5월 16일~22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별 비율 (출처: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정보보안 취약점이 영향을 끼친 대상에 따른 유형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이 기간 공식 등록한 전체 219개의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이 166개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76.1%를 차지했다. 이어 웹(Web)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24개(11% 차지), 운영체제 취약점은 14개(6.4%),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은 8개(3.7%), 보안제품 취약점 6개(2.8%), 데이터베이스 취약점은 1개(1%)를 각각 기록했다. ![]() ▲ 5월 16일~22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 통계 전체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 별로 보면, 통신 분야 취약점은 5개(http://telecom.cnvd.org.cn/)였다.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은 2개(http://mi.cnvd.org.cn/, 공업제어 시스템 취약점은 8개(http://ics.cnvd.org.cn/)였다. ![]() ▲ 5월 16일~22일 보안 취약점이 존재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 통계 이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Huawei)의 ‘Huawei 3G/LTE 로컬 권한 취약점’, ‘Apple iOS WebKit Canvas 임의코드 실행 취약점’, ‘Meteo control WEB┖ log 임의 명령 실행 취약점’은 ‘고위험’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한편,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업체·제품별로 나눈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보면, Adobe, IBM, Cisco, Linux 순으로 많았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