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 10명 중 7명...‘아이핀’ 도입 찬성 | 2007.01.22 | ||
보안뉴스 설문, 71% 이상이 아이핀 필요성 인정 정통부와 업계간 이견 조율 기간 필요...아직 활성화는 무리
정보통신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상 주민번호대체수단 ‘아이핀’은 그간 본인확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법성과 허점 등이 많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인터넷 사업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지 못해 왔다. 하지만 주민등록번호만으로는 인터넷 상에서 본인확인이 힘든 상황이고 번호의 유출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정보통신부는 ‘아이핀’에 대한 다양한 수정을 통해서라도 ‘아이핀’사용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보안뉴스>가 707명의 회원들에게 ‘아이핀’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 이상이 ‘아이핀’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가입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주민번호 대체수단 아이핀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라는 응답자는 202(28.57%)명에 그쳤고, 반면 ‘대체수단이 안전하다면 적극 사용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505(71.43%)명에 달해, 아이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아이핀’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 의견을 반영, 정확한 연령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인 확인정보에 생년월일 정보를 포함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터넷 사업자들은 아이핀 도입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 제도가 근본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줄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어 당분간 아이핀 확산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