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6월 둘째 주 고위험 보안취약점 200% 늘어 | 2016.06.20 |
中 인터넷응급센터 “취약점 118개 등록...고위험 36개”
“정보보안 사건 471건 처리...백도어 투입 정부 사이트 20% 증가” “40개 회사 SW·웹사이트 시스템에 보안취약점 존재”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중국 정부 산하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6월 둘째 주(6일~12일) 중국에서 인터넷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가 81만500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 주 전에 비해 12만2,500대(13.1%) 줄었다. ![]() ▲ 6월 6일~12일 중국에서 온라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의 수량(출처: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CNCERT) 이 가운데 트로이목마 또는 봇의 통제를 받은 기기들은 53만7,600대로 파악됐으며 전주에 비해 20.4% 감소했다. 콘피커 웜(conficker worm)에 감염 피해를 입은 기기들은 27만2,900대로 6% 늘었다. 트로이목마 또는 봇의 통제를 받은 기기가 많은 지역을 보면, 동부에 위치한 광동성, 장쑤성, 저쟝성 순으로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3개 지역은 3주 연속 전국 ‘톱3’에 들었으며, 둘째 주 장쑤성과 저쟝성은 자리바꿈을 했다. 광동성에서는 10만6,000대의 컴퓨터가 감염 피해를 입어 전국 감염량의 19.8%를 차지했다. 장쑤성은 4만9,000대가 감염돼 9.2%의 점유율을 보였다. 저쟝성은 4만3,000대가 감염 피해를 입어 8%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들 3개 성의 감염 수량과 점유율은 전체의 37%에 달했다. 트로이목마가 투입된 웹사이트는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근원지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들 웹사이트와 관련된 도메인은 121개가 탐지됐고, 관련 IP 주소는 292개가 발견됐다. 전체 121개 도메인 가운데 34.7%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중국 내 등록된 도메인의 비중은 62%로 가장 많았다. 이들 도메인 가운데 ‘.com’은 7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net‘이 12.4% ‘.cn’이 7.4%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트로이목마 투입 사이트와 관련된 전체 292개 IP 가운데 8.2%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센터는 밝혔다. 中 6월 둘째 주 변조 피해 웹사이트 2,471개...20% 감소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6월 둘째 주 중국 내에서 탐지한 변조 피해 웹사이트는 2,471개였으며, 전 주에 비해 20.6% 감소했다. 백도어(backdoor)가 투입된 중국 내 웹사이트 수량은 2,581개로 한 주간 2.2% 줄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된 웹페이지는 1,444개로 31.6% 감소했다. ![]() ▲ 6월 6일~12일 중국 내 변조 및 백도어 투입 피해를 입은 웹사이트 수량과 웹사이트 위조 사칭 웹페이지의 수량 지난 주 변조 피해를 입은 중국 정부 웹사이트(gov류)는 66개로 중국 내 전체의 2.7%를 차지했으며, 한 주 전에 비해 4.3% 줄었다. 백도어가 삽입된 정부 웹사이트는 80개로 전체의 3.1%에 달했으며, 한 주 사이 21.2% 늘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한 웹페이지 관련 도메인 네임은 1,048개, 관련 IP 주소는 366개였다. 평균 1개 IP 주소에 4개의 위조 웹페이지를 갖고 있는 셈이다. 中 인터넷응급센터 “6월 둘째 주 정보보안 사건 471건 처리”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6일~12일 중국 내 3개 통신서비스업체, 도메인 등록서비스 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전국 센터 지사, 국제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471건(전 주 대비 109건 감소)의 온라인 보안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경을 넘어 이뤄진 정보보안 사건은 66건으로 17건 늘었으며, 2주 연속 증가했다. 센터는 해외 도메인등록 기관, CERT 등과 협조해 웹페이지 위조사칭 신고 사건 355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정보보안 사건의 유형을 보면, 웹페이지 위조 사칭이 전체의 75.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또한 보안 취약점(점유율 17.4%), 웹페이지 변조(1.9%), 도메인 이상(0.6%), 악성 코드(0.6%), 웹사이트 백도어(0.4%), 악성 프로그램(0.2%), 악의적 스캐닝(0.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조사칭(0.2%) 따위의 사건들이 뒤를 이었다. 웹페이지 위조 사칭의 대상으로는 은행이 3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를 사칭한 사건은 33건이었다. 이밖에 정부 공익 사칭 사건은 4건, 교육 훈련 사칭은 1건이었다. ![]() ▲ 6월 6일~12일 중국 내 정보보안 사건 유형과 비율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이 기간 16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악성 프로그램 삽입 도메인 쪽과 협력해, 모바일 인터넷 악성 코드를 퍼뜨리는 악성 URL 링크 120개를 찾아내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 주 전에 비해 74개 감소했으며, 2주 연속 줄었다. 인터넷응급센터, 6월 둘째 주 보안취약점 118개 최종 등록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6일~12일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8개 협력회사(보안업체 중심)와 개인(화이트해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취약점 보고를 평가해 보안취약점 118개를 최종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취약점 수량은 한 주 전과 비슷했다. 전체 보안취약점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은 36개로 전 주에 비해 200%개 급증했다. ‘중위험’ 취약점은 75개로 15개 증가했다. ‘저위험’ 취약점은 7개로 파악됐다. 전체 취약점 가운데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은 6개로 전체의 5%를 차지했다. 지난 주 중국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 수량은 총 1,235개였다. 전 주에 비해 2% 늘었다. 센터는 이 기간 중국내 정보보안 취약점 위협은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 “둘째 주 40개 회사 SW·웹사이트 시스템에 보안취약점 존재”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6일~12일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에 보안 취약점 사건 36건(11건 감소)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은행, 증권,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업·기관에 통보한 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41건(22건 감소)이었다. 센터는 또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 519건을 검증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 주 사이 121건 늘었다. 또한, 센터는 중국 교육·과학연구 컴퓨터망인 CERNET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는 사이얼네트워크회사 및 상하이교통대학 네트워크정보센터 등 교육 분야 기관들과 협력해 고등교육 기관 및 연구소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사건 165건(70건 증가)을 검증해 처리했다. 센터는 국가급 정보보안 협조기관에 각 정부부처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 31건(3건 감소)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 ▲ 6월 6일~12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별 비율(출처: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이런 가운데 센터는 다탕융합통신, 중국다탕그룹, 광동윈도정보과기, 베이징신동톈청네트워크과기, 상하이윈휘금융정보서비스, 중국물자저장운송총회사, 펑보어스통신미디어그룹 정보센터, 중국포장총회사, Trans Global Logistics, 중화의학회, 투중(중국투자)정보, 바오강 홀딩스, 중국외환 사이트, 국가교사과연 사이트, 국가석탄공업 사이트 등 약 40개에 이르는 회사와 기관의 정보 시스템 또는 SW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中 6월 둘째 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 69.5% 차지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이 기간 공식 등록한 전체 118개의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이 82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체의 69.5%를 차지했다. 이어 운영체제 취약점은 21개(17.8%)로 두 번째로 많았다. 보안 제품 취약점은 8개(6.8%),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 5개(4.2%), 웹(Web)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은 2개(1.7% 차지)를 각각 기록했다. ![]() ▲ 6월 6일~12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 통계 전체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별로 보면,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은 19개(http://mi.cnvd.org.cn/)로 가장 많았다. 통신 분야 취약점은 2개(http://telecom.cnvd.org.cn/), 공업제어 시스템 관련 취약점은 1개(http://ics.cnvd.org.cn/)로 나타났다. ![]() ▲ 6월 6일~12일 보안 취약점이 존재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 통계 한편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업체·제품별로 나눈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보면, Google, ImageMagick, Cisco 순으로 많았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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