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기술, 경매로 사고 판다 | 2007.01.22 |
특허청은 22일 특허기술을 인터넷에서 경매로 판매할 수 있는 특허기술거래시스템(IP-Mart, www.ipmart.or.kr)을 새단장 오픈했다. IP-Mart는 지난 2000년 구축된 후 개인발명가, 창업자, 기업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이용자가 3만 4,000건의 방대한 기술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새롭게 개편한 IP-Mart는 검색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했으며, 특허기술을 온라인 상에서 경매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경매’ 서비스도 실시해 특허기술을 온라인에서 이전·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적으로 특허기술을 경매를 통해 이전하는 경우는 시카고의 특허 컨설팅 업체 ‘오션토모(Ocean Tomo)’에서 이뤄진 바 있으나 온라인에서 경매를 통해 특허기술을 거래하는 것은 IP-Mart가 처음이다.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기술거래의 양도와 실시, 거래금액은 온라인에서 결정되고, 계약은 오프라인으로 체결되는 방식을 택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단장된 IP-Mart에는 △기술매칭 △기술평가 △기술금융(정책자금)조회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기술매칭 서비스는 거래 희망자가 판매·구매하고자 하는 특허기술을 IP-Mart에 등록하면, 등록시 입력한 기술명칭·거래희망금액 등의 거래조건에 맞는 특허기술을 실시간 자동 매치시켜주는 검색기능이다. 매칭 정확도가 함께 제공되어 매칭된 기술이 본인에게 얼마나 적합한 지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도 특허기술의 기술성 및 사업성을 간이 평가할 수 있는 ‘기술평가’기능, 각 부처 및 정책 자금집행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는 사업화자금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기술금융(정책자금) 조회’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IP-Mart 개편으로 국내 특허기술거래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다”며 “앞으로도 특허기술거래 시장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발굴하여 중소기업가·기술투자자·창업자에게 유익한 성장 기술아이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미활용 특허기술을 줄여 사업화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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