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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업계 숙원인 ‘SW 제값주기’ 본격 나선 미래부 2016.06.25

미래부,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4개 우수발주기관에 장관상 시상

[보안뉴스 권 준] 정보보안업계를 비롯한 SW 산업의 오랜 숙원인 ‘SW 제값주기’ 정착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6년 상반기 ‘소프트웨어(이하 SW) 제값주기’ 우수 발주기관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23일 더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미래부는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과 ‘SW 제값주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 발주기관과 이를 추천한 SW기업을 초청·격려하는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우수 발주기관은 한국SW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값주기 모범 사례를 문서로 추천받아, 협회 임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관광공사, 농협은행, 고려은단 등 4개 발주기관이 적정한 사업대가 지급, 대금지급 일정 준수 등 SW 제값주기에 모범을 보인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설계변경에 대해 추가계약을 체결하고, 과업 증가에 따른 추가대가를 기능점수 방식으로 산정·지급해 심사위원회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는 노임단가 증가분과 유지보수 요청사항을 비용으로 적정하게 산정해 반영한 점이, 농협은행은 기존 솔루션 교체시 합리적인 계약체결을, 고려은단은 신속한 의사결정 및 대가지급 일정 준수하는 등 제값주기에 앞장선 기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미래부는 대우정보시스템, LIG시스템, 잉카인터넷, 더존비즈온 등 우수 발주기관을 추천한 기업도 함께 초청해 모범적인 발주사례와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이를 검토해 SW 제값주기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최재유 2차관은 “SW 제값주기는 SW산업의 선순환적 발전구조를 만드는 지름길이고, 기업과 발주기관의 동반성장을 가능케 하는 상생협력 방안”이라며, “SW사업 수행과정에서 SW 제값주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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