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차세대 보안전문가들의 힘찬 ‘출정식’...BoB 5기 출범 2016.07.01

미래부-KITRI,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제5기 발대식’ 개최

[보안뉴스 민세아] 대한민국 사이버안보와 정보보안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보안전문가의 다섯 번째 출정식이 열렸다.

▲1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제5기 발대식’에서 교육생들과 내빈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1일, 서울 양재동 소재의 더케이호텔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BoB) 프로그램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140명의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최민엽, 이어진, 정민경, 정현서 교육생 대표)와 신규 멘토단 위촉식(큐브피아 권석철 대표 外)을 비롯해 김규환 의원의 강연과 BoB 자문위원장이자 고려대학교 사이버정책센터장인 임종인 교수의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BoB 제5기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 축사를 남긴 정세균 국회의장은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시대는 정보보호의 위협이 강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므로, 여러분들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산업 전체를 이끄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국회에서도 인력양성을 위한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주영 국회의원,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BoB 제5기 최종선발자 140명의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 모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백기승 원장은 “사이버 보안은 산업의 기본 장착품이 되며, 단순한 기술뿐만 아니라 윤리적·도덕적 의식, 사명감, 정책 등 다양한 역량들을 필요로 한다. 여러분들이 BoB를 통해 기량을 많이 성숙시키고, 가능한 역량을 배양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쟁시장에서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포부와 열정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5기는 BoB프로그램에서 아주 의미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BoB는 지난 4년간 1세대 BoB로써, 우수한 교육의 기반이 만들어졌고 다음 후배들이 훌륭히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왔다. 앞으로 BoB는 2세대로써 그간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체계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며, 최고의 정보보안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BoB 제5기는 취약점분석, 디지털포렌식, 정보보안컨설팅, 정보보호특기병의 4개 트랙으로 나누어 선발됐으며, 여기에 1,053명의 지원자가 접수해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발과정에서는 △인적성 검사를 비롯한 선발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했으며, △정보보호특기병 과정 고도화 △외국어 영역을 접목시킨 글로벌 융합인재의 발굴 등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최종 선발된 140명 중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11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20대 교육생이 104명으로 74.3%를 차지하고 있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제5기 교육생 선발 결과 중 학력/연령별 비율


특히, 이번 제5기 모집에는 경기과학고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영재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원자수가 지난 모집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oB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지난 2012년부터 정보보안 분야에 재능이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도제식교육 및 서바이벌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이다. BoB는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최고수준의 화이트해커 430여명을 배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