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6월 넷째 주 백도어 투입 웹사이트 34% 늘어 | 2016.07.04 |
中 인터넷응급센터, “위조 사칭 웹페이지 160% 급증”
바이러스 감염 기기 88만여대..17% 증가 보안취약점 178개 등록... 정보보안 사건 454건 처리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중국 정부 산하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6월 넷째 주(20일~26일) 중국에서 인터넷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가 88만7,000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 주 전에 비해 8만8,000대 늘었다. 이 가운데 트로이목마 또는 봇의 통제를 받은 기기들은 63만8,000대로 23.6% 증가했다. 콘피커 웜(conficker worm)에 감염 피해를 입은 기기들은 24만9,000대 2.4% 늘었다. ![]() ▲ 6월 20일~26일 중국에서 온라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의 수량(출처: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CNCERT) 트로이목마 또는 봇의 통제를 받은 기기가 많은 지역을 보면, 동부에 위치한 광동성, 장쑤성, 허난성 순으로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한 주 전과 같았다. 광동성에서는 9만8,000대의 컴퓨터가 감염 피해를 입어 전국 감염량의 15.4%를 차지했다. 장쑤성은 6만5,000대가 감염돼 10.2%의 점유율을 보였다. 3위의 허난성은 4만9,000대가 감염 피해를 입어 7.7%의 비중을 기록했다. 트로이목마가 투입된 웹사이트는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근원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웹사이트와 관련된 도메인은 113개(주간 22개 감소)가 탐지됐고, 관련 IP 주소는 273개(26개 감소)가 발견됐다. 전체 113개 도메인 가운데 36.3%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중국 내 등록된 도메인의 비중은 62.8%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 0.9%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도메인 가운데 ‘.com’은 77.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net‘이 10.6% ‘.cn’이 8.0%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트로이목마 투입 사이트와 관련된 전체 273개 IP 가운데 6.2%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센터는 밝혔다. 中 6월 넷째 주 위조 웹페이지 4,870개...160% 급증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6월 넷째 주 중국 내에서 탐지한 변조 피해 웹사이트가 3,930개였다고 밝혔다. 전 주에 비해 6.0% 늘었다. 백도어(backdoor)가 투입된 중국 내 웹사이트 수량은 4,430개로 한 주 동안 33.9% 증가했다. 2주 연속 증가율을 합하면 62%에 달했다. 특히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된 웹페이지는 4,870개로 전 주(1,870개)에 비해 160.4% 급증했다. 2주 연속 190% 폭증했다. ![]() ▲ 6월 넷째 주 중국 내 변조 및 백도어 투입 피해를 입은 웹사이트 수량과 웹사이트 위조 사칭 웹페이지의 수량 이 기간 변조 피해를 입은 중국 정부 웹사이트(gov류)는 90개로 중국 내 전체의 2.3%를 차지했으며, 한 주 전에 비해 2.2% 줄었다. 백도어가 삽입된 정부 웹사이트는 96개로 전체의 2.2%에 달했으며, 한 주 사이 3.2% 늘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한 웹페이지 관련 도메인 네임은 1,260개, 관련 IP 주소는 428개였다. 따라서 평균 1개 IP 주소에 11개의 위조 웹페이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中 인터넷응급센터 “6월 넷째 주 정보보안 사건 454건 처리”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달 20일~26일 중국 내 3개 통신서비스업체, 도메인 등록서비스 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전국 센터 지사, 국제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454건(전 주 대비 4건 증가)의 온라인 보안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경 간 이뤄진 정보보안 사건은 72건으로 14건 줄었다. 센터는 해외 도메인등록 기관, CERT 등과 협조해 웹페이지 위조사칭 신고 사건 6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정보보안 사건의 유형을 보면, 웹페이지 위조 사칭이 329건으로 전체의 72.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또한 보안취약점(점유율 24.4%), 웹페이지 변조(2.2%), 악성 코드(0.2%), 웹사이트 백도어(0.2%), 불법 방문(0.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조사칭(0.2%) 따위의 사건들이 뒤를 이었다. 웹페이지 위조 사칭의 대상으로는 은행이 28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를 사칭한 사건은 36건이었다. 이밖에 미디어 사칭 사건이 9건, 온라인 금융결제 사이트 사칭 1건, 정부 공익 사칭 사건 1건, 게임 사칭 사건이 1건이었다.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이 기간 19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악성 프로그램 삽입 도메인 쪽과 협력해, 모바일 인터넷 악성 코드를 퍼뜨리는 악성 URL 링크 129개를 찾아내 처리했다고 밝혔다. ![]() ▲ 6월 20일~26일 중국 내 정보보안 사건 유형과 비율 인터넷응급센터, 6월 넷째 주 보안취약점 178개 최종 등록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달 20일~26일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8개 협력회사(보안업체 중심)와 개인(화이트해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취약점 보고를 평가해 보안취약점 178개를 최종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전체 보안취약점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은 60개로 전 주에 비해 5개 줄었다. ‘중위험’ 취약점은 110개(19개 증가)로 확인됐다. ‘저위험’ 취약점은 8개였다. 전체 취약점 가운데 제로 데이(0day) 관련 취약점은 16개(5개 증가)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 지난 주 중국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 수량은 총 1,091개로 전 주(1,380게)에 비해 21% 줄었다. 센터는 이 기간 중국내 정보보안 취약점 위협은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둘째 주 약 65개 회사 SW·웹사이트 시스템에 보안취약점 존재” 국가인터넷응급센터는 지난 달 20일~26일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에 보안 취약점 사건 50건(3건 증가)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은행, 증권,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업·기관에 통보한 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65건(2건 증가)이었다. 센터는 또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 661건(163건 증가)을 검증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중국 교육·과학연구 컴퓨터망인 CERNET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는 사이얼네트워크회사 및 상하이교통대학 네트워크정보센터 등 교육 분야 기관들과 협력해 고등교육 기관 및 연구소 시스템의 보안취약점 사건 179건(92건 증가)을 검증해 처리했다. 센터는 국가급 정보보안 협조기관에 각 정부 부처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 31건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센터는 중국포장총회사, 중국다탕그룹 해외투자, 상하이창쥬금융정보서비스그룹, 허난캉중국제여행그룹, 중국건설, 중건전자공정, 선전시이톈롄과기, 쑤저우한밍과기, 궈연과기그룹, 톈진시궈루이디지털보안시스템, 창다전자(홍콩), 장쑤궈타이신뎬SW, 샤먼커쉰SW, 중국철강수출입회사, 화샤미디어정보기술,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법인, 궈신입찰그룹, 연합자본(홀딩스)그룹, 중국환경과학학회, 중국중의과학원, 중국INIS센터, 우한농촌종합재산권교역소, 중국항공여행 사이트, 산동SW정보 사이트, 중국농자 사이트 등 약 65개에 이르는 회사와 기관의 정보 시스템 또는 SW 제품에서 보안취약점을 발견해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 ▲ 6월 20일~26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별 비율 (출처: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中 6월 넷째 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 75% 차지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이 기간 공식 등록한 전체 178개의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이 134개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75.3%를 차지했다. 이어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은 19개(10.7%)로 두 번째로 많았다. 운영체제 취약점은 15개(8.4%), 웹(Web)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은 9개(5.1% 차지), 보안제품 취약점은 1개(0.6%)를 각각 기록했다. ![]() ▲ 6월 20일~26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 통계 전체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별로 보면, 통신 분야 취약점은 12개(http://telecom.cnvd.org.cn/)로 가장 많았다.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은 5개(http://mi.cnvd.org.cn/), 공업제어 시스템 관련 취약점은 2개(http://ics.cnvd.org.cn/)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안드로이드(Android) 권한 상승 취약점(CNVD-2016-04110), Android NVIDIA 카메라 드라이드 권한 상승 취약점(CNVD-2016-04112), Weiphp 시스템 내 SQL 주입 취약점 등은 ‘고위험’으로 평가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통신 분야 보안 취약점 가운데 ‘중위험’은 10개, 저위험은 2개로 평가됐다. 모바일 인터넷 취약점 중 ‘고위험’은 4개, 중위험은 1개였다. 공업제어시스템 취약점은 모두 ‘중급’으로 평가됐다. ![]() ▲ 6월 20일~26일 보안 취약점이 존재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 통계 한편,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업체·제품별로 나눈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보면, Adobe, libarchive, Cisco, IBM 순으로 많았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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