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담당자들이 신뢰하는 바이오인증 기술 BEST 3 | 2016.07.21 |
지문인식·홍채인식·정맥인식 순으로 신뢰...핀테크 등 활용분야 확대
공인인증서 대체·비대면 실명확인·공항 출입국 심사 등에서 활용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핀테크 이슈와 공공기관의 출입통제 강화조치 등으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본인확인 수단으로 바이오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많이 사용하던 지문인식 외에 홍채 및 정맥을 활용한 바이오 인증기술은 향후 공인인증서를 대체해 금융거래에서 활용할 수 있고, 기존 ATM기기에도 탑재시킬 수 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다. ![]()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담당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바이오인증 기술은 ‘지문인식’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국내 기업 및 기관의 보안담당자 2,437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보안담당자 입장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고 선호하는 바이오인증 기술은 무엇인가요?’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에서 904명(37.11%)이 지문인식을 꼽았다. 1위: 지문인식 현재 바이오 인증 기술의 대세는 아직까지는 ‘지문인식’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문인식 기술은 본인의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본인을 인증하는 기술로, 편의성과 보안성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가장 보편적인 바이오인증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지문인식 기술은 도어락, 기업 및 기관의 출입통제 및 출퇴근 기록, 업무용 PC 로그인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지문인식 기술은 개인 기기의 암호로 사용된 지는 오래 됐으나 실리콘에 의한 모조 지문 이슈 등이 시장 확대에 걸림돌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애플이 지문인식 기술을 활용해 아이폰의 잠금해제 기능인 ‘터치아이디’를 선보이면서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이처럼 지문인식은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까지 모두 자사의 스마트폰에 적용하고 있고, 핀테크 시대를 맞아 간편결제, 금융 ATM 등에서 사용하면서 바이오인식 기술의 대세가 됐다. 2위: 홍채인식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은 ‘홍채인식’으로 774명(31.77%)이 응답했다. 이와 같은 답변은 홍채정보가 지문정보보다 위·변조가 어렵고, 정확도가 더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채 정보가 유사할 확률은 5억 명당 한 명꼴이며 약 266개의 측정 가능한 식별 특징을 가지고 있어 40개 정도의 식별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문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정교하다. 이와 같이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으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에서도 홍채인식을 통한 신원 확인 방식의 적용이 결정됐다. 또 올해부터 출입국 자동화 시스템에 홍채인식을 통한 신원 확인 방식을 새로 적용한 심사대 기기를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에 차례로 설치될 전망이다. 현재 홍채인식 기술은 직접적인 접촉이 없이 15㎝∼3m 범위에서 카메라가 인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3위: 정맥인식 ![]() 이 외에도 각각 다른 사람들의 얼굴 특징을 기반으로 한 ‘얼굴인식’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27명(9.32%)이었고 글씨를 쓰는 습관 등을 통해 사용자가 입력한 서명의 진위를 인증하는 기술인 ‘서명인식’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6명(2.30%)이었다. 이 외에도 이용자의 목소리 특징을 기반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화자(음성)인식’이라는 응답도 38명(1.56%)이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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