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정보보안 현황 ①] 상반기 PC 바이러스 20% 늘어 | 2016.08.02 |
中 정보보안업체 “상반기 컴퓨터 바이러스 2,312만개 탐지..823만대 감염”
바이러스 종류, 트로이목마가 점유율 52%로 가장 많아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올해 들어 컴퓨터를 겨냥한 바이러스 수량과 감염 횟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인터넷 보안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바이러스 중에서는 트로이목마류가 절반을 넘을 만큼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반기 컴퓨터 바이러스 2,312만개 탐지..PC 823만대 감염 피해” 중국 정보보안업체 루이싱정보기술은 지난 달 28일 내놓은 ‘상반기 중국 정보보안 보고’에서 “올해 들어 국내 인터넷 보안 상황이 더욱 나빠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체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을 써서 지난 1월~6월까지 중국에서 바이러스 2,312만개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16% 늘어난 규모다. ![]() ▲ 2015년 상반기와 2016년 상반기 중국 내 컴퓨터 바이러스 대비(출처: 중국 루이싱정보기술) 지난 상반기 컴퓨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횟수는 연 2억4,000만회에 달했다. 중국에서 감염 피해를 입은 기기(컴퓨터)는 총 823만대으로 확인됐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평균 컴퓨터 1대당 연 29.16회에 걸쳐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입은 셈이다. 바이러스 종류, 트로이목마가 52% 점유율로 가장 많아 트로이목마는 중국 내 모든 컴퓨터 바이러스 종류 가운데 여전히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동안 새로 늘어난 트로이목마류는 전체 바이러스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78%를 차지했다. 이른바 ‘비정규 SW’(스팸 SW, 광고 SW, 해킹 툴 등)은 두 번째로 점유율(22.95%)이 높았다. 이밖에 ‘웜(worm) 바이러스’(9.83%), 바이러스 드로퍼(Dropper, 9.03%), 백도어(Backdoor) 바이러스(3.5%), 보안취약점 공격(1.75%) 등도 상반기에 새로 늘어난 주요 바이러스의 종류에 속했다. ![]() ▲ 2016년 1월~6월 중국 내 컴퓨터 바이러스 유형(출처: 중국 루이싱정보기술) 상반기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광동성·베이징시·산동성 순으로 많아 상반기 지역별 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보면, 동남부에 있는 광동성이 전국에서 감염 피해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 연인원 2,910만명이 감염 피해를 입었다. ![]() ▲ 2016년 1월~6월 중국에서 바이러스 감염 피해자 많은 지역 톱10 베이징시는 연인원 2,493만명으로 전국 2위, 산동성이 연 1,601만명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 해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베이징은 3위 안에 처음 들었고, 기존 2위였던 장쑤성은 4위로 내려갔다. 이어 장쑤성(연 1,370만명), 저쟝성(1,368만명), 허난성(1,074만명), 쓰촨성(1,066만명), 랴오닝성(1,051만명), 허베이성(1,010만명), 후난성(891만명) 순으로 바이러스 감염 피해자들이 많았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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