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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건설 활황으로 보안 수요 증가 기대 2016.08.28

사회 인프라 투자로 보안 수요도 늘어날 전망

[보안뉴스 김성미] 멕시코 건설시장에서 해외 업체 대부분은 현지화를 이뤄 국내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 한국 기업들은 아직 현지화가 부족한 상황이다.

▲ 멕시코 고대 문명 유적


한국기업들은 신속한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주가 결정된 뒤에 사업정보를 입수하는 경우가 많다. 멕시코 정부 건설사업을 수주할 경우 높은 자국산 사용 비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멕시코시티무역관은 멕시코 정부는 석유가격 하락으로 인한 세수 감소로 프로젝트 입찰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KOTRA 사이트나 외교부, 멕시코 경제부 등 자료를 수시로 확인해 시장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멕시코 건설산업 동향
멕시코 건설산업은 2014년 1분기 -1.5%의 성장을 기록한 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1분기 -1.5%, 2분기 -0.5%를 기록한 뒤 3분기 4.1%, 4분기 5.6%로 회복세로 들어선후, 2015년 1분기 4.4%, 2분기 2.9%, 3분기 3.5%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멕시코 건설시장 투자는 2013년 6억9600만 달러에서 2014년 8억73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우리나라도 1968년부터 2015년 1분기까지 모두 3,400만달러를 투자했다. 건설업은 멕시코 GDP(국내총생산)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멕시코 정부는 교통, 에너지, 자원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인프라시설 사업을 발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멕시코에 본격적으로 마천루 건물들이 건설되면서 건설기계에 대한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 투자 계획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 : Comision Federal de Electricidad)는 최근 개정된 법에 따라 멕시코 연방정부 소속 생산기업이면서 자본과 기술, 운영, 관리의 자율성을 갖게 됐으며, 건설, 임대, 통신 등의 추가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의 경영과 관리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연방전력공사는 전력 인프라시설 구축을 위한 24개 프로젝트 입찰 계획을 공고했으며, 투자액은 98억 3,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와 함께 21억 1,100만 달러를 투자해 4개의 신규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멕시코 원자력 발전소 노화에 따른 현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증설계획도 갖고 있다. 장기적으로 멕시코는 전력공급과 농업용 담수를 위해 소규모 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멕시코 통신교통부(SCT : Secretaria de Comunicacionesy Transportes)는 멕시코시티 신공항(Naicm : Nuevo Aeropuerto Internacional de la Ciudad de Mexico)을 건설할 계획이며, 공사 규모는 60억 달러 규모로 총 21개 공사의 입찰을 2017년 4월까지 마무리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공항이 건설되면 기존 공항의 혼잡 완화 효과와 함께 연간 1억 2,000만명 이상의 이용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멕시코의 사회 인프라시설 투자로 보안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보안기업들의 보다 활발한 멕시코 시장 진출이 요구되고 있다.
[자료 제공 : 코트라(http://www.kotra.or.kr)]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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