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정보원-부산테크노파크 MOU 체결 | 2016.09.28 |
부산 중기·벤처 대상 원본증명 서비스 무료 지원
[보안뉴스 김성미] 한국특허정보원(원장 이태근)과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가 부산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영업비밀 보호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이용 지원 △영업비밀 보호관리 시스템 무상보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은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를 5,000건 무상 지원받게 된다.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란 영업비밀 정보가 담긴 전자문서의 전자지문(HASH값)만을 영업비밀보호센터에 등록해 해당 영업비밀이 존재한 사실과 소유자, 보유 시점을 입증하는 서비스다.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법적인 근거를 두고 있으며, 등록된 전자문서에 추정효가 부여된다. 따라서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 시 강력한 입증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인출원에 따른 기술유출 방지 및 선사용 입증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특허정보원은 기업의 기술자료·영업비밀 보호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어온 원본증명 서비스가 오는 10월경 10만 건의 누적 등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본증명 서비스 이용기업에는 ‘영업비밀 보호관리 시스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존 사무용 PC급 전산 자원만으로 기업 내에서 비밀문서에 대한 접근 대상자 지정 기능 등을 갖춘 영업비밀 관리 시스템이다. 이 밖에 부산 지역에서 연 2회 ‘영업비밀 보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은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이 자사 기술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 지역기술혁신의 거점인 부산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영업비밀·기술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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