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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또 테러리스트 아이폰 입수! 해킹법 검토 중 2016.10.10

미네소타에서 사살된 테러리스트 아이폰, FBI가 입수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FBI가 애플과 아이폰 해킹 문제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인 것이 벌써 8개월 전이다. 그런데 최근 와이어드(Wired)지가 FBI의 특수요원인 리치 토튼(Rich Thorton)의 말을 인용하며 “FBI가 또 다른 범죄자의 아이폰을 입수했고, 이번에도 아이폰을 뚫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FBI가 언급한 범죄자의 이름은 다히르 아단(Dahir Adan)으로 미네소타의 한 쇼핑몰에서 10명을 찌르고 현장에 있던 비번 경찰에 의해 사살당한 테러리스트이며, ISI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튼 요원은 “현재 FBI는 다히르 아단의 아이폰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법적, 기술적 방법들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BI는 한 ‘외부 업체’의 도움으로 아이폰의 해킹에 성공한 적이 있으나, 아직 이 ‘외부 업체’의 정체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업계는 대부분 ‘이스라엘의 기업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도 FBI가 외부의 힘을 빌릴지는 예측하기가 힘드나, 8개월전 애플과의 공방을 겪어본 이상 애플에게 도움을 요청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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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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