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웨어 제거 S/W, 딱 걸렸어! | 2007.01.31 | ||||||
‘다잡아 AD-Spider’,스파이웨어 치료율 80~90%로 가장 높아 9개사 제품만 70% 이상 치료율 나와...선택 잘해야 <보안뉴스> 보안클리닉과 포털 툴바도 이용 권장
발표 내용을 보면,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백신 등의 온라인 점검 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은 2005년 184건이 접수된 데 비해, 지난해 1월~11월까지 50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나 같은 기간대비 207.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상으로 볼때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KISA 관계자는 “스파이웨어 관련 소비자 피해를 입은 청구인을 성별로 보면, 남자가 62.1%로 여자 37.9%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전체의 36%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2.7%, 40대가 23.3% 순으로 나타나, 30대 남성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를 신고한 직업군을 보면, 봉급생활자가 340건으로 56% 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생이 12%, 주부가 11% 등으로 나타나 30대 직장 남성들이 큰 피해를 입고 신고를 해온 것을 알 수 있다.
신고를 가장 많이 당한 업체 순을 보면, 백신코리아가 67건(9.9%)로 단일 업체로는 가장 많았으며, 닥터바이러스(9.6%), 바이닥터, 스파이헌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들의 결제수단을 보면, 94.6%가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를 했고, 대부분 관련 소비자 피해가 휴대폰 소액결제로 이루어졌다고 KISA 관계자는 말했다. 피해유형은 어떨까? 스파이웨어 제거프로그램 및 바이러스 백신 관련 소비자 상담 중 가장 많은 피해유형은 자동결제 연장(의무사용 기간 강요)으로 나타났다. 즉, 가입 당시 소비자는 1개월 또는 일정 기간만 사용하겠다고 계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주의 깊게 보지 않는 약관 등에 1년 단위 계약이라거나 최소 3개월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음을 들어 자동 연장해 결제가 되는 피해를 당한 것이다. 또한, 소비자의 동의없이 결제되거나 결제가 유도되었다는 피해가 20% 가량을 차지했고, 중도해지 절차 문의(8.7%), 본인 동의없이 프로그램 설치(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민원접수된 프로그램을 포함해 국내에 사용되고 있는 국산 유료 프로그램 72종 및 무료 프로그램 21종(툴바 제공 4종 포함) 등 총 93종에 대해 품질을 시험했다.
<유료 프로그램 72종 시험 결과. 70% 이상 치료율 SW는 9종 밖에 없었다.> 자료제공: KISA KISA 관계자는 “점검 내용은 주로 설치시 동의 확인 여부와 자동업데이트 지원 여부, 프로그램 제거 완벽 지원 여부, 진단내역 제공 여부, 실시간 검사기능 제공 여부, 스파이웨어 치료율 등에 대해 점검했다”며 “실제 테스트는 시험용 스파이웨어 샘플을 품질시험 조사에 대한 업체 설명회를 먼저 실시해 업체에서 제공한 샘플과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자체 샘플을 포함해 총 10종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테스트 결과, 디지털온넷에서 지원하는 ‘다잡아 AD-Spider’가 스파이웨어 치료율이 80~90%로 가장 높게 나왔다. 또, 이비즈네트웍스의 ‘피씨클리어’도 70~80%로 높게 나왔고, 그 뒤를 이어 프리아이커뮤니케이션의 ‘스파이닥터’, 안철수연구소의 ‘스파이제로’, 프루나닷컴의 ‘닥터바이러스’ 등이 70%대로 높은 치료율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한편, KISA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 내용으로 국외 유명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인 MS사의 Windows Defender, webroot사의 Spy Sweeper, Computer Associate International사의 PestPatrol, LavaSoft사의 Ad-Aware SE Pro 등에 대해서도 시험해 본결과, 이들 제품들은 60% 이하의 치료율이 나와 이름값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한 관계자는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툴바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도 사용을 권할 수준의 치료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엠파스에서 지원하는 툴바의 무료바이러스 백신이 KISA에서 사용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인 것으로 밝혀진 바에 따라, 같은 하우리 제품을 지원하고 있는 <보안뉴스> 보안클리닉(www.boannews.com/clinic/clinic.asp) 서비스도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임이 이번 테스트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위의 테스트 결과를 참고해 자신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각종 포털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무방할 듯하다. 한편, 결제를 자동으로 연장하거나 설치의사를 묻지 않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프로그램은 KISA와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한 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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