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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넘어 홈CCTV로 보안시장 승부” 2016.11.04

보안업계에 등장한 새로운 얼굴 하나: 딜라이브
[인터뷰] 딜라이브 기업사업팀 하강길 팀장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케이블TV 사업자로 유명한 딜라이브는 2013년부터 IP 카메라를 활용한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5년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영상보안 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딜라이브 기업사업팀의 하강길 팀장을 만나 보안시장에 뛰어든 이유와 향후 청사진을 들어봤다.

딜라이브가 보안시장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해주십시오.
최근 IT 기술 발전으로 보안 서비스와 IT 기술이 융합되며 기존의 영상보안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침입에 대응하기 위한 영상감시와 출동 서비스로 구성돼 있던 기존 보안시장이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IoT) 등의 보급 확대에 따라 서비스 형태뿐 아니라 사용 목적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저가의 자가 방범 상품, 가정용 IoT 상품, IT 기술을 활용한 매장의 고객 관리 상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따라 딜라이브는 신규 시장 개척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케이블을 넘어 홈 IoT로 승부를 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상반기 회사명을 씨앤엠에서 딜라이브로 변경했으며, 이에 앞서 CCTV 제품을 재정비했습니다. 향후 타사와 차별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물리보안 사업 로드맵은 어떻게 됩니까.
딜라이브는 후발사업자로서 전통적인 영상보안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와 기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지능형·융합형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신규 서비스로 IT 기술을 활용한 복합 CCTV 서비스, 지능형 방범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딜라이브 보안 상품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고객 중심의 상품이라는 것입니다. 딜라이브는 기존의 고객 서비스 제공에 대한 경험을 활용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을 관리하고, 고객이 희망하는 상품을 파악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IoT와 보험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는 CCTV와 무인경비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서비스 이용 중 사고에 대해 실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안심 보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당사의 서비스 지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적인 판매 및 A/S 망을 확보해 실시간 고객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용중입니다. CCTV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고객의 보안 고민을 해결하고자 더 많은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하겠습니다.

CCTV 분야의 사업 파트너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딜라이브는 제품 공급과 설치 및 A/S를 위해 영상보안 시장 경험이 많은 전문기업인 ITXM과 라이브존을 사업 파트너로 뒀습니다. 상품 기획부터 A/S까지의 일련의 모든 단계에서 서로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안시장에서 특히 주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딜라이브는 저가 장비 판매 시장과 고가의 출동경비 서비스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저가와 비교할 때 가격은 높은 편이나 안정적인 품질과 사후 관리의 장점을 경쟁력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가 방범과 관제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로 고가 서비스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당사의 B2B 영업망을 활용, 건물 단위의 방송·인터넷 상품과 보안 서비스를 합친 번들 상품도 구성해 영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정, 소상공인, 소호 등 주요 고객의 환경을 분석해 신규 시장 발굴해 사업망을 넓혀가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IP 카메라, IoT 등 상품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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