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10월 마지막 주 보안취약점 397건...통신·모바일·산업제어 순 | 2016.11.07 |
인터넷응급센터 ‘백도어 투입 웹사이트 37% 증가...위조 웹페이지 26% 늘어’
트로이목마·봇 감염기기 47만여 대...콘피커 웜 감염기기 20만여 대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10월 마지막 주(24일~30일) 중국에서 인터넷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가 67만6,300대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 주 전에 비해 4% 늘었으며, 3주 동안 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 트로이목마 또는 봇(bot)의 통제를 받은 기기들은 47만 2,700대로 전주 대비 4.1% 증가했다. 콘피커 웜(Conficker worm)에 감염 피해를 입은 기기들은 20만 3,600대로 3.7% 늘었다. ![]() ▲ 10월 24일~30일 중국에서 온라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의 수량(출처 :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CNCERT) 중국에서 10월 마지막 주 트로이목마와 봇의 통제를 받은 기기가 많은 지역을 보면 광동성, 장쑤성, 산동성 순으로 전국 1~3위를 기록했다. 한 주 전과 비교해 장쑤성이 전국 2위로 들어서고 기존 3위였던 허난성이 빠졌다. 이들 지역은 인구가 많고 인터넷 보급률이 높으며 경제가 발달한 동부 지역에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광동성에서는 5만 3,000대의 컴퓨터가 감염 피해를 입어 전국 감염량의 11.5%를 차지했다. 장쑤성은 4만 2,000대 기기가 감염돼 9.1%의 점유율을 보였다. 전국 3위의 산동성은 3만 8,000대가 감염 피해를 입어 8.2%의 비중을 기록했다. 트로이목마 투입된 웹사이트 관련 도메인 중 외국에 등록된 도매인 32% 달해 인터넷응급센터는 “트로이목마가 투입된 웹사이트는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근원지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10월 마지막 주 이들 웹사이트와 관련된 도메인은 132개(전 주 대비 14개 감소)가 탐지됐고, 관련 IP 주소는 516개(주간 23개 증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이들 132개 도메인 가운데 32.6%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중국 내 등록된 도메인의 비중은 64.4%였다. 나머지 3.0%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도메인 가운데 ‘.com’이 72.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net’이 14.4%, ‘.cn’이 7.6%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트로이목마 투입 사이트와 관련된 전체 516개 IP 가운데 5.8%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센터는 밝혔다. 中 10월 마지막 주 변조 피해 웹사이트 95% 급증 인터넷응급센터는 10월 마지막 주 중국 내에서 탐지한 변조 피해 웹사이트가 1,991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 주에 비해 95.2% 급증했다. 또한, 백도어(Backdoor)가 투입된 중국 내 웹사이트는 1,962개가 확인돼 한 주 동안 37.4% 늘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된 웹페이지는 1,291개로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 10월 24일~30일 중국 내 변조 및 백도어 투입 피해를 입은 웹사이트 수량과 웹사이트 위조 사칭 웹페이지의 수량 이 기간 변조 피해를 입은 중국 정부 웹사이트(gov류)는 60개로 중국 내 전체의 3.0%를 차지했으며, 한 주 전에 비해 100% 급증했다. 백도어가 삽입된 정부 웹사이트는 26개로 전체의 1.3%에 달하며 한 주 전보다 38.1% 줄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한 웹페이지 관련 도메인 네임은 1,015개였고, 관련된 IP 주소는 563개로 각각 확인됐다. 평균 1개 IP 주소에 2개의 위조 웹페이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中 인터넷응급센터 “10월 마지막 주 정보보안 사건 739건 처리” 인터넷응급센터는 10월 마지막 주 동안 중국 내 3개 통신서비스업체, 도메인 등록서비스 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전국 센터 지사, 국제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739건의 온라인 정보보안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 주 전보다 156건 늘었다. 이 가운데 국경을 넘어 이뤄진 정보보안 사건은 156건이었다. 중국과 외국을 넘나들며 일어난 보안사건 가운데 인터넷응급센터가 해외 기관과 협조해 처리한 사건은 155건이었고, 중국내 기관과 함께 처리한 사건은 1건이었다. 전체 보안사건 중 웹페이지 위조 사칭 82% 차지 인터넷응급센터는 이 기간 국내외 도메인등록 기관 및 해외 CERT 등과 협조해 중국 내 웹페이지 위조사칭 신고 사건 608건(주간 54건 증가)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온라인 정보보안 사건의 유형을 보면, 웹페이지 위조 사칭이 전체의 82.3%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웹 페이지 변조(점유율 8.9%), 보안 취약점(7.8%), 웹사이트 백도어(0.1%), 웹페이지 내 트로이목마 투입(0.1%) 따위의 사건들이 뒤를 이었다. ![]() ▲ 10월 24일~30일 중국 내 정보보안 사건 유형과 비율 웹페이지 위조 사칭의 대상을 보면, 은행이 60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사칭은 24건, 미디어 사칭 사건 5건, 정부 공익 사칭 4건, 증권 사칭 1건이었다. 인터넷응급센터는 이 기간 40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악성 프로그램 삽입 도메인 쪽과 협력해, 모바일 인터넷 악성 코드를 퍼뜨리는 악성 URL 링크 252개를 찾아내 처리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 10월 마지막 주 보안취약점 397개 등록...고위험 118개 인터넷응급센터는 10월 마지막 주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11개 협력회사(보안업체 중심)와 개인(보안전문가)로부터 접수한 786개의 사건형 취약점 보고를 평가해 보안취약점 397개를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 주 전보다 71개 줄었다. 전체 보안취약점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은 118개로 전 주에 비해 128개 감소했다. 중위험급 취약점은 252개(42개 증가)로 가장 많았으며, ‘저위험’ 취약점은 27개로 나타났다. 전체 취약점 가운데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은 72개로 전체의 18%를 차지했다. 센터가 CNVD를 통해 이 기간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은 786개였다. 한 주 전에 비해 23% 줄었으며,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센터는 이 기간 중국내 정보보안 취약점 위협 수준을 ‘중간’으로 평가했다. 인터넷응급센터 “10월 마지막 주 13개 회사 SW·웹사이트 시스템에 보안취약점 존재” 인터넷응급센터는 10월 마지막 주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에 정보보안 취약점 사건 9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은행, 증권,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업∙기관에 통보한 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22건으로 한 주 전 보다 4건 늘었다. 센터는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 359건(주간 30건 증가)을 검증해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교육 분야 기관들과 협력해 고등교육 기관 및 연구소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사건 174건을 검증해 처리했다. 센터는 또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 기관에 각 정부 부처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 13건(주간 11건 증가)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센터는 선저우슈마(디지털)홀딩, 창샤미퉈신시(정보)기술, 중촨중공물자무역그룹(우한), 베이징카푸후롄과기, 시안차오위에, 선전시펑웨이신시(정보)기술,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법인, 상하이텐요우소프트웨어, 중커취멍신시(정보)기술연구원(베이징), 펑보어스뎬신촨메이(통신 미디어)그룹 정보센터, 회이스 소프트웨어, 중국전자공정설계원, 중국철로입찰구매 웹사이트 등 13개에 달하는 회사와 기관의 정보 시스템 또는 SW·HW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했다고 공개했다. ![]() ▲ 10월 24일~30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별 비율 中 10월 마지막 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 72% 차지 인터넷응급센터가 10월 마지막 주 공식 등록한 전체 397개의 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살펴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이 286개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이어 웹(Web)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은 57개(14.4% 차지),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34개(8.6%),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 11개(2.8%), 운영체제 취약점 5개(1.3%), 보안 제품 취약점은 4개(1%)를 각각 기록했다. ![]() ▲ 10월 24일~30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 통계 전체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 별로 보면, 통신 분야 취약점(http://telecom.cnvd.org.cn/)은 59개(고위험 25개, 중위험 27개, 저위험 7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http://mi.cnvd.org.cn/)이 6개(고위험 5개, 중위험 1개, 저위험 4개), 공업제어 시스템 분야 취약점(http://ics.cnvd.org.cn)도 6개(고위험 2개, 중위험 4개)였다. 이 가운데 ‘Advantech Web Access 8.1 ActiveX 버퍼 오버플로우 취약점’, ‘ADSPRPC driver for the Linux kernel레이스 컨디션 취약점, Blue Stacks 권한 상승 취약점, Clean Master권한 상승 취약점, Moxa EDR-810 라우터 권한 상승 취약점, Oracle Fusion Middleware Oracle Outside In Technology 컴포넌트 내 불명의 취약점 존재(CNVD-2016-10068, CNVD-2016-10067, CNVD-2016-10061, CNVD-2016-10062, CNVD-2016-10063)은 ‘고위험’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 ▲ 10월 24일~30일 보안 취약점이 존재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 통계 한편, 인터넷응급센터는 업체∙제품 별로 나눈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보면, Oracle, Wordpress, Google, JasPer, IBM, potrace, SAP, Open-Xchange, Nextcloud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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