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르기 치료법도 잘못쓰면 독 | 2007.02.03 |
실내에 화분 두고 물 많이 마시는게 좋아 건조하고 찬 공기, 담배연기, 먼지, 자동차 매연…. 알레르기성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집 먼지·진드기 등이 중요한 요인이 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사람이 가족 중 한 명 이상은 있을 만큼 알레르기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건조한 겨울이나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며, 눈과 피부가 간지럽고 두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각종 알레르기 치료법이 나오기도 하지만, 일부 치료법은 오히려 질환을 심화시키는 등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해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이 많이 쓰는 스프레이성 약은 약효가 빨라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지만, 오래 사용하면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제품은 코의 혈관을 수축시켜 코의 저항을 감소시키지만, 1주일 이상 사용했을 때 약물성 비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에는 지나친 난방으로 실내공기가 건조하고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크며, 환기가 잘 안돼 호흡기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알레르기성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온도 16~20도, 습도 40~60% 정도로 유지하며, 3시간 마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배출하는 식물을 실내에 배치하는 것도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시키는 데 좋은 방법이다. 형광등에서도 잘 자라는 벤자민·고무나무·잉글리쉬 아이비·골든 포토스 등은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식물을 키우는게 여의치 않다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거나 숯 등을 이용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이나 쥬스·과일을 많이 마시고, 스트레칭을 통해 기분을 전한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커피는 맥박을 빨리 뛰게 하므로 좋지 않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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