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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테크놀로지스, 머신러닝 및 신규 자동화 기능으로 메인프레임 포트폴리오 확대 2016.11.21

데이터 보안으로 메인프레임 컴플라이언스 비용 감소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고급 분석, 자동화 기능 강화, 메인프레임용 데브옵스(DevOps), 비즈니스 필수 데이터 보안으로 메인프레임 투자 가치를 높이는 신제품을 발표했다.

새로운 CA 메인프레임 포트폴리오는 메인프레임 데이터를 모니터링 하는 예측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CA 메인프레임 오퍼레이션 인텔리전스(CA Mainframe Operations Intelligence)’는 시스템 이슈가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확인·예측하는 알고리즘 기반의 새로운 솔루션이다. 머신 러닝을 탑재해 시스템 장애를 막고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노력과 기술을 줄이는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CA 워크로드 오토메이션(CA Workload Automation)’ 신제품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워크로드를 더욱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접근성과 가시성이 증대된 직관적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사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스케줄링·관리·모니터링할 수 있다. 실제 3년간 투자수익률(ROI) 245%를 달성한 대형 유통회사는 CA 워크로드 오토메이션 도입 후 생산성 측면에서 210만 달러를 절약했다.

‘CA 컨버전 서비스(CA Conversion Service)’는 데이터 준비에서 설계 및 출시에 이르기까지 컨버전을 관리하는 업계 최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고객은 새로운 자동화 기능으로 값비싼 전문 서비스나 내부 직원 단절 없이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다.

CA 테크놀로지스의 아쇼크 레디(Ashok Reddy) 메인프레임 총괄 책임자는 “메인프레임 IT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야 한다. CA는 메인프레임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인프레임 포트폴리오를 폭넓고 깊이 있게 확장했다. CA 메인프레임은 비즈니스 운영에 중요한 플랫폼이자 데브옵스와 향상된 자동화 기능을 갖춘 혁신을 위한 도약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

캐나다 보험회사 매뉴라이프 파이낸셜(Manulife Financial)과 자회사 존 핸콕(John Hancock)의 더그 슈나이더(Doug Schneider) 최고기술책임자는 “CA 워크로드 오토메이션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왔다. CA는 빠르고 쉬운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신제품은 항상 비즈니스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팀원이 언제 어디서나 워크로드를 개발∙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는 현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고 이동성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신속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로드에 대한 앱 개발, 각 비즈니스 부문 및 IT 운영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맞춤형 대시보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CA 데이터 콘텐츠 디스커버리(CA Data Content Discovery)’와 ‘CA 컴플라이언스 이벤트 매니저(CA Compliance Event Manager)’ 신제품으로 엄격한 데이터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업계 최초의 메인프레임 혁신 솔루션으로 보관 또는 사용 중인 민감한 규제 대상 데이터를 검색∙분류∙보호해 많은 비용을 물게 되는 데이터 유출과 내부자 위협을 차단한다. 이 두 솔루션을 결합하면 완벽하게 메인프레임에서 실행되고 민감 데이터의 오프로딩 과정에 내재된 위험을 크게 줄이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

CA는 메인프레임 혁신에 투자함으로써 기업이 여러 플랫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완벽히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롭게 확장된 CA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시장 변화와 운영상의 요구를 감지·반응·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DC의 매트 이스트우드(Matt Eastwood) 그룹 부사장은 “메인프레임은 여전히 연간 서버 지출 비용의 10%를 차지한다. 메인프레임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처리, 대형 데이터 웨어하우스 등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워크로드를 위한 매우 강력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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