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보안 전용 OS, 카스퍼스키 OS 등장 | 2016.11.25 |
14년간 개발... 리눅스 기반 아니야
해킹하려면 퀀텀 컴퓨터 필요해...사실상 지금은 불가능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카스퍼스키가 새로운 OS를 제작해 발표했다. 이름은 카스퍼스키 OS(Kaspersky OS)이며 해킹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카스퍼스키는 지난 14년 동안 이 OS를 개발해왔고,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예 백지부터 시작한 것. 이 OS는 크라프트웨이 레이어 3 스위치(Kraftway Layer 3 Switch)와 함께 처음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 카스퍼스키 OS는 데이터 보안이 매우 중요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시스템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카스퍼스키의 CEO인 유진 카스퍼스키(Eugene Kaspersky)는 설명한다. “특히 공격 한 번에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사회기반 시설이나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에 적합한 OS입니다.” 카스퍼스키의 새로운 OS는 사용자의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이크로커널 아키텍처(Microkernel Architecture)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카스퍼스키 OS는 네트워크 환경이나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미 기라성 같은 OS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왜 카스퍼스키는 별도의 OS를 만들게 된 것일까? “기존 OS들 모두 요즘 소프트웨어들처럼 ‘기능성’을 위주로 만들어졌습니다. 보안을 크게 염두에 두고 만든 결과물들이 아니죠. 그래서 보안을 1순위로 한 OS를 저희가 처음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해킹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는 자신감의 근거는 OS 사용자마다 달라지는 디지털 서명 때문이다. 이를 통과하라면 퀀텀 컴퓨터 수준의 프로세싱 파워가 필요하다. “이 OS를 해킹하려면 굉장히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 돈을 내기 싫으면 퀀텀 컴퓨터가 상용화되기를 기다려야 하거나요.”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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