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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 디도스 공격의 타깃이 되다 2016.11.30

위원회 내부 및 웹사이트 접속이 수 시간동안 장애
데이터 해킹 피해는 없었지만, 업무 지연피해는 상당해


[보안뉴스 홍나경 기자] 지난 주 유럽연합(EU)의 주요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가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가 몇 시간 동안이나 정상 작동되지 않았다고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 유럽위원회 내부의 데이터 손실은 없었다고 보고되었지만, 시스템이 꽤 오랜 시간 동안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업무 진행이 지연되어 그로 인한 큰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관한 유럽위원회의 공식 입장은 대변인을 통해 전해졌다. “데이터 침입은 없었습니다. 다만 유저들이 사이트 접속 시 그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잠시 동안 발생했을 뿐입니다.”

유럽위원회의 웹사이트와 네트워크 게이트웨이를 목표로 한 이번 디도스 공격은 지난 주 목요일 오후 3시 정도부터 시작되어서 저녁 늦게까지 지속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 즉 해커에 대한 신상과 이번 사건에 대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유럽위원회가 이번 공격에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유럽연합 사이버 비상 대응팀(CERT-EU)은 유럽위원회로부터 간략하게 보고를 받았고, 이에 관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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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홍나경 기자(hnk726@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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