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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와 의혹만 넘치던 사이버전, 종식되나? 2016.12.01

미국 국방부, 정확한 범인 추적 위해 한화 170억 가량 투자
4년 반에 걸친 프로젝트, 조지아 공과대학교가 주도


[보안뉴스 홍나경 기자] 조지아 공과대학교가 한화 170억 가량을 美 국방부로부터 지원받게 되었다. 이 비용은 사이버 공격을 일으키는 해커들을 과학적인 분석 기술들을 통해 빠르게 파악하고 찾아내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조지아 공과대학교 측은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이버전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용의자 등에 대한 추측성 발표 이후 시치미 떼기만 난무하던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지아 공과대학은 진범을 찾아내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앞으로 4년 반에 걸쳐 만들 예정이다. 이 프레임워크의 이름은 람노우시아(Rhamnousia)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은 마노스 안토나카키스(Manos Antonakakis)는 머신 러닝 기술과 다양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범인을 알아내면 기업과 정부를 해당 공격자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는 해커 침입을 탐지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이다.

마이클 퍼렐(Michael Farrell) 조지아 공과대학의 수석과학자는 “해커들을 효과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기술개발은 사이버 공간의 치안유지를 위한 핵심”이라며, “미국 정부는 외부에 공개가 가능하며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안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국제부 홍나경 기자(hnk726@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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