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테크, 문서보안-보안메일 솔루션 출시 | 2007.02.07 | ||||||
내부정보 유출 차단위해 개인ㆍ기업 등에 유용
<서버테크의 문서보안솔루션 제품> ⓒ보안뉴스 특히, 기업 내 서버나 네트워크 등에 대한 보안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실제로 보호해야할 정보 자체에 대해서는 보안체계가 제대로 수립돼 있지 않은 것이 국내 현실이다. 그래서 퇴사나 이직시 핵심 기술이 들어있는 자료들을 CD에 복사피해 나가거나 프린트 혹은 이메일로 반출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서버테크 문서보안과 보안메일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희준 대표> ⓒ보안뉴스 서버테크 이희준 대표는 “내부 정보 유출에 대한 기업 내부 규정은 있지만, 실제로 이를 차단하거나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필요한 솔루션이 문서보안이다. 문서보안은 문서의 소유자에 의해 생성된 문서를 암호화 하고 해당 문서에 사용자 권한을 설정해 문서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관리자에 의해 PC 부속 장치의 사용을 통제해 문서의 유출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문서보안 시스템은 내부자의 악의적 또는 오용에 의해 기업 내 정보(문서)가 침해 및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지난 5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 서버테크 신제품 발표회 장면> ⓒ보안뉴스 이번에 서버테크에서 출시한 문서보안 솔루션(CipherDoc EP100)과 보안메일 솔루션(CipherDoc SE100)은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문서보안 솔루션 ‘CipherDoc EP100’은 회원전용, 작성, 보관, 전송, 검열, 폐기, 재생성, 영구보관, 원본대조, 문서권한, 스마트픽 사용자인증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안메일 솔루션 CipherDoc SE100은 회원, 비회원겸용으로 메일 작성, 보관, 전달 기능이 있고 포털용은 비검열식, 회사 등 조직용은 보안검열식이 있다. 이 또한 스마트픽 사용자 인증 기능이 적용된다. 서버테크 이희준 대표는 “기술 유출 기업의 65%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기술 유출의 주체는 내부자 및 퇴직자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해커에 의한 공격은 9%뿐이다. 따라서 내부 정보에 대한 보안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출시한 문서보안과 보안메일 솔루션은 개인이나 기업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용으로 유용한 보안 시스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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