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황사, 컴퓨터 건강관리도 주의하자 | 2007.02.08 |
습기·열 피하고 주기적으로 내부청소 해야 중국의 겨울가뭄과 이상난동 현상으로 황사 현상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관리 뿐 아니라 미세먼지에 약한 컴퓨터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컴퓨터에 먼지가 쌓이면 소음이 심해질 뿐 아니라 컴퓨터 내부의 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먼지로 인해 정전기가 발생하게 돼 잦은 고장을 일으키게 된다.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황사철에는 주기적으로 컴퓨터 내부청소를 해야한다. 컴퓨터 외장 케이스를 뜯어보면 앞·뒷면에 쿨링팬이 있다. 여기에 먼지가 쌓였을 때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솔이나 에어스프레이 방식의 먼지 제거기를 이용해 털어낸다. 하드디스크·비디오카드 등 부품은 분리해 먼지를 제거하고 눈에 띄지 않는 구석구석 닦아낸 후, 키보드·마우스 등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단자도 잘 닦아낸다. 컴퓨터 내부의 전선을 한데 묶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내부 온도 순환에 도움이 된다. 컴퓨터는 열과 습기에 취약하므로 강한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컴퓨터 내부 온도는 전원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서서히 올라가며, 적정온도는 55도 이내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75도 까지 올라가게 되므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두도록 한다. 컴퓨터 근처에 가습기를 두지 말고, 가습기 분출구 방향은 컴퓨터 쪽으로 향하지 않도록 한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에 섞인 물 알갱이가 전기·전자 제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창문을 열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고, 컴퓨터 주변도 깨끗하게 정리해 먼지와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컴퓨터 주변기기 중 잉크젯 프린터는 건조한 환경이 좋지 않으므로 실내 공기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잉크가 나오는 헤드가 막히게 된다. 헤드가 막혔을 때는 뜨거운 물에 2~3초간 담가 두면 되며, 장기간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부드러운 천으로 청소한 후 따로 보관하도록 한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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