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2주간 보안사건 2,580건...보안취약점 385개 발견 | 2016.12.13 |
인터넷응급센터, 11월 마지막 주~12월 첫째 주 바이러스 감염기기 132만대
트로이목마·봇감염 기기 93만대, 콘피커 웜 감염 39만여 대 등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12월 첫째 주(11월 28일~12월 4일) 중국에서 인터넷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가 75만3,000대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 주 전에 비해 32.2% 늘었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 트로이목마 또는 봇(bot)에 감염된 기기들은 54만 6,000대로 한 주 전에 비해 42.5% 늘었다. 콘피커 웜(Conficker Worm)에 감염 피해를 입은 기기들은 20만 7,000대로 10.9% 증가했다. 11월 마지막 주(21일~27일)에는 57만대가 감염됐다. 이 중 트로이목마 또는 봇 감염 피해를 입은 기기는 38만 3,000대(주간 2% 감소), 콘피커 웜 감염기기는 18만 7,000대(15.2% 감소)로 각각 파악됐다. ![]() ▲ 11월 28일~12월 4일 중국에서 온라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기의 수량(출처 :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CNCERT) 트로이목마와 봇의 통제를 받은 기기가 많은 지역을 보면, 광동성, 허난성, 산동성 순으로 전국 1~3위를 기록했다. 이들 3개 성은 경제가 발달하고 누리꾼 수가 많은 동부 지역에 있다. 광동성에서는 6만 5,000대의 컴퓨터가 감염 피해를 입어 전국 감염량의 12%를 차지했다. 허난성은 3만 9,000대 기기가 감염돼 전국 내 7.1%의 점유율을, 산동성은 3만 7,000대가 감염 피해를 입어 6.8%의 비중을 각각 기록했다. 한 주 전(11월 21일~27일)에는 광동성, 산동성, 장쑤성 순으로 바이러스 감염기기 수가 많았다. 광동성은 컴퓨터 4만 2,000대가 감염돼 전국의 12.1%를 차지했고, 산동성은 8.2%에 달하는 2만 9,000대가 감염 피해를 있었으며, 장쑤성에서는 2만 8,000대(전국의 8.1%)가 감염됐다. 트로이목마 투입된 웹사이트 관련 도메인 중 외국에 등록된 도매인 30% 달해 인터넷응급센터는 트로이목마 투입 웹사이트가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근원지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들 웹사이트와 관련된 도메인은 117개(주간 14개 감소) 탐지됐고, 관련 IP 주소는 464개(71개 증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 117개 도메인 가운데 29.9%는 외국에 등록됐으며, 중국 내 등록된 도메인의 비중은 70.1%였다고 센터는 밝혔다. 이들 도메인 가운데 ‘.com’은 70.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net‘이 17.9%, ‘.cn’이 8.5%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트로이목마 투입 사이트와 관련된 전체 IP 464개 가운데 4.1%는 외국에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센터는 밝혔다. 中 12월 첫째 주 변조 피해 웹사이트 3,420개...5.3% 늘어 인터넷응급센터는 12월 첫째 주 중국 내에서 탐지한 변조 피해 웹사이트가 3,420개로 전 주에 비해 5.3% 늘었다고 밝혔다. 백도어(Backdoor)가 투입된 것으로 확인된 중국 내 웹사이트는 1,593개로 한 주 동안 27% 감소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된 웹페이지는 2,200개로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전(11월 21일~27일)에는 변조 피해 웹사이트 3,248개(주간 67% 증가), 백도어 투입 웹사이트 1,919개(14.3% 감소), 위조 사칭 웹페이지 2,182개(8.2% 증가)가 각각 탐지됐다. ![]() ▲ 11월 28일~12월 4일 중국 내 변조 및 백도어 투입 피해를 입은 웹사이트 수량과 웹사이트 위조 사칭 웹페이지의 수량 변조 피해를 입은 중국 정부 웹사이트(gov류)는 86개(주간 12개 증가)로 중국 내 전체의 2.5%를 차지했으며, 한 주 전에 비해 16.2% 증가했다. 백도어가 삽입된 정부 웹사이트는 36개(12개 감소)로 전체의 2.3%에 달하며 한 주 전보다 25% 감소했다. 중국 내 웹사이트를 겨냥해 위조한 웹페이지 관련 도메인 네임은 1,958개(105개 증가), 관련된 IP 주소는 849개(16개 증가)로 각각 확인됐다. 평균 1개 IP 주소에 3개의 위조 웹페이지를 갖고 있는 셈이다. 인터넷응급센터 “12월 첫째 주 정보보안 사건 1,406건 처리...웹페이지 위조 93% 차지” 인터넷응급센터는 12월 첫째 주 중국 내 3개 통신서비스업체, 도메인 등록서비스 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전국 센터 지사, 국제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1,406건의 온라인 정보보안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외국에 걸쳐 이뤄진 정보보안 사건은 367건이었다. 이 가운데 인터넷응급센터가 해외 기관과 협조해 처리한 사건은 353건이었고, 중국내 기관과 함께 처리한 사건은 14건이었다. 이 기간 온라인 정보보안 사건의 유형을 보면, 웹페이지 위조 사칭이 1,317건으로 전체의 93.7%에 달하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외에 보안 취약점(점유율 3.1%), 웹사이트 백도어(1.5%), 웹 페이지 변조(1.1%), 악성코드(0.5%), 도메인 이상(0.1%), 악성 프로그램(0.1%) 따위의 사건들이 뒤를 이었다. ![]() ▲ 11월 28일~12월 4일 중국 내 정보보안 사건 유형과 비율 웹페이지 위조 사칭(1,317건)의 대상을 보면, 은행이 1,305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사칭이 4건, 증권 사칭 3건, 온라인 금융결제 사칭 1건, 정부 공익 사칭 1건이었다. 인터넷응급센터는 이 기간 36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및 악성 프로그램 투입 도메인 쪽과 협력해 모바일 인터넷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악성 URL 링크 230개를 찾아내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월 마지막 주 센터가 처리한 온라인 정보보안 사건은 1,174건이었고, 국내외에 걸쳐 일어난 보안 사건은 260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웹페이지 위조 사건은 1,044건이었다. 은행을 사칭한 사건은 1,035건으로 가장 많았다. 中 인터넷응급센터 “12월 첫째 주 보안취약점 200개 최종 확인·등록” 인터넷응급센터는 12월 첫째 주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11개 협력회사(보안업체, 통신서비스업체, 통신기기장비업체)와 CNCERT 지역 센터, 개인(보안전문가)로부터 접수한 771개의 사건형 취약점 보고들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정보보안 취약점 200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 기간 중국내 정보보안 취약점 위협 수준을 ‘중간’으로 평가했다. 전체 보안취약점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은 81개, ‘중위험’급 취약점은 109개, ‘저위험’급 취약점은 10개로 나타났다. 전체 취약점 가운데 제로 데이(0day) 관련 취약점은 23개로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센터가 CNVD를 통해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은 771개였다. 한 주 전의 602개에 비해 22% 늘었다. 앞서 센터는 11월 마지막 주(21일~27일) 총 185건의 보안 취약점을 최종 확인·등록했다. 이 중 고위험급이 60개, 중위험 110개, 저위험은 15개였다. 제로데이 관련 취약점은 29개로 전체의 16%를 차지했다. 인터넷응급센터 “12월 첫째 주 21개 회사 SW·웹사이트 시스템에 보안취약점 존재” 인터넷응급센터는 이 기간 3개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들에 정보보안 취약점 사건 5건(주간 1건 증가)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은행, 증권,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업·기관에 통보한 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한 주 전과 같은 23건(4건 증가)이었다. 센터는 또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 303건(78건 증가)을 비롯해, 교육 분야 기관들과 협력해 고등교육 기관 및 연구소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사건 91건(4건 증가)을 각각 검증해 처리했다. 센터는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 기관에 각 정부 부처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 21건(13건 증가)을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센터는 중국철도건설, 산동정통과기발전, 선전쉰레이네트워크기술(광동성), 저쟝롄종지혜과기(저쟝성), GE-Intellution, 진샨SW, 중위앤국제선박무역, 선전시종헝정보기술, 홍콩SK중국 베이징대표처, 중국전자표준협회훈련센터, 중국디지털과학관, 과학출판사 자원환경자회사, 중국교육학회, 중국내연기학회, Ear music 사이트, MoMoCMS, ZZCNCMS, Drupal, Earcms Inc., WordPress등 21개에 달하는 회사와 기관의 정보시스템 또는 SW·HW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해당 기업과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마지막 주 센터는 베이징위앤웨이SW, 베이징뎬신통전신공정, 진샨SW, 허리스그룹, 중국우정그룹 정보기술국, Scada-OS, OpenPortal, 건설·부동산관리국제학술토론회, 광시(자치구)국제상무직업기술학원 취업정보 웹사이트 등 11개 회사와 기관의 정보시스템이나 S/W·H/W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 ![]() ▲11월 28일~12월 4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별 비율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 가장 많아...비중 절반 넘어 인터넷응급센터가 12월 첫째 주 공식적으로 최종 등록한 전체 200개의 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살펴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이 117개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58.5%를 차지했다. 이어 웹(Web)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50개(25% 차지), 운영체제 취약점이 18개(9%),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 14개(7%), 보안 제품 취약점은 1개(0.5%)를 각각 기록했다. 11월 마지막 주에는 센터가 최종 등록한 185개 보안 취약점 가운데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취약점이 126개(점유율 68.1%),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27개(14.6%),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 19개(10.3%), 운영체제 취약점 10개(5.4%), 보안 제품 취약점은 3개(1.6%)였다. ![]() ▲ 11월 28일~12월 4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 통계 12월 첫째 주 탐지된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별로 보면,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http://mi.cnvd.org.cn/)이 12개(고위험 2개, 중위험 9개, 저위험 1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통신 분야 취약점(http://telecom.cnvd.org.cn/)은 6개(고위험 3개, 중위험 2개, 저위험 1개), 공업제어 시스템 분야 취약점(http://ics.cnvd.org.cn)은 4개(고위험 2개, 중위험 2개)였다. “中 화웨이 시스템에서 보안 취약점 탐지” 이 가운데 중국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Huawei)의 여러 교환기에서 발견된 서비스거부 취약점, Apache Tomcat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Emerson DeltaV 권한 상승 취약점, SiemensSIMATIC CP 343-1 Advanced devices의 CSRF(Cross Site Request Forgery) 취약점 등은 ‘고위험’급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화웨이의 ‘Fusion Cloud 데스크탑 클라우드 솔루션’의 데스크탑 관리 시스템인 ‘Huawei Fusion Access’에서도 명령 주입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특정 권한을 가진 외부 공격자는 입력 검사가 부족한 점을 틈타 이 취약점을 악용해 입력 변수에 LD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조작 명령을 주입한 다음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빼간다. 또한, 화웨이의 ‘S 시리즈’ 교환기인 ‘Huawei S9700’에서 서비스 거부 취약점이 탐지됐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이 취약점은 프로그램이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메시지를 정확하게 검증할 수 없는 데 따른 것이다. 외부 공격자는 비정상적인 MPLS 메시지 발송을 거쳐 이 취약점을 이용해 서비스 거부를 일으킨다. ![]() ▲ 11월 28일~12월 4일 보안 취약점이 존재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 통계 한편, 인터넷응급센터는 12월 첫째 주 업체·제품별로 나눈 보안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보면, MyBB, w3m, IBM, Huawei, Xen, Apple, Apache, LibTIFF, VMware 순으로 보안 취약점이 많았다. 앞서 11월 마지막 주에는 Mozilla(보안 취약점 30개, 점유율 16%), IBM(13개, 7%), JasPer(13개, 7%), NTP(10개, 5%), Silicon Graphics, Inc.(7개, 4%), SIEMENS(7개, 4%), Lepton(6개, 3%), Linux(4개, 2%), HDF5(4개, 2%) 차례로 보안 취약점이 많이 발견됐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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