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인력 ‘화수분’...2017년 정보보호관련 대학원 모집현황 총정리 | 2016.12.15 |
본지 조사결과 25개 대학, 42개 학과의 정보보호 및 산업보안 대학원 존재
대학원 10~11월에 지원기간 몰려...현재 10개 대학 모집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본지에서도 보안관제 전문인력의 부족 현상을 이야기했지만, 사실 전문인력이 부족한 분야는 비단 보안관제뿐만 아니다. 보안 분야 전체가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진짜 ’사람’이 부족한 게 아니라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즉, 체계적인 교육이 미흡한 게 가장 큰 문제라는 얘기다. 다행히 정보보호 관련 전문대학원에서 고용계약형, 재교육형 등 기업과의 다양한 연계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전문인력 공급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본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정보보호대학원 혹은 정보보호학과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25개이며, 총 42개 학과가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대학원의 입시 일정이 대학보다 빠른 10~11월에 몰려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지원이 가능한 대학원은 10개 대학, 12개 학과다. ![]() 지원 가능한 학교 가운데 국제정보보호 대학원을 운영 중인 동국대학교는 정보보호전공과 사이버포렌식전공을 모집한다. 상명대학교에서는 채용조건형 및 재교육형으로 사이버보안경영학과를 운영 중이다. 여기서 채용조건형이란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한 후, 졸업 후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형태를 말한다. 대신 전액 혹은 일부 장학금으로 진행하며, 해당 기업에 취업하지 못할 경우 장학금을 돌려줘야 한다. 또한, 재교육형은 기업이 소속직원의 재교육을 위해 비용을 부담하고 교육을 의뢰하는 것을 말한다. 중앙대에서는 융합보안학과와 산업융합보안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융합보안학과는 학과간 협동과정으로, 산업융합보안학과 고용계약형으로 운영된다. 학과간 협동과정이란 2개 이상의 학과가 공동으로 설치 및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협동과정은 외부 연구소 및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학·연·산 협동과정도 있다. 이밖에도 세종대, 경북대, 세종사이버대는 정보보호학과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명지대는 보안경영공학 협동과정, 국립목포대는 정보보호기술학 협동과정, 전남대는 정보보안 협동과정, 부경대는 정보보호학 협동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 건국대, 서울과학종합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경기대, 단국대, 아주대, 한세대, 순천향대, 충남대, KAIST, 호서대, 전북대의 정보보호관련 대학원은 이미 모집이 마무리됐다. 해당 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내년 하반기 모집을 기다려야 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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