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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해커 미국 로펌 해킹 죄목으로 체포 2016.12.29

미국 로펌 2곳을 해킹해 45억원 불법 이익 챙겨
마카오 해커 2명 중국 해커 1명의 소행


[보안뉴스 홍나경 기자] 마카오 해커 이앗 홍(Iat Hong)이 불법 주식 조작 거래, 해킹 등을 저지른 죄목으로 미국 법원에 기소됐다. 그는 마카오에서 크리스마스에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앗 홍 외 마카오인 보 젱(Bo Zheng), 중국인 친 헝(Chin Hung)도 함께 기소됐다. 미 법무부는 이 3명의 13개 죄목을 공개했고 이앗 홍을 미국으로 수송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보도됐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크리덴셜을 도용해 웹서버에 멀웨어를 삽입했고 이를 통해 뉴욕의 로펌 2군데를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 그 뒤 로펌 이메일에서 인수합병 계획 관련 주요 정보들을 훔쳤고 로펌의 인수합병 발표가 나기 전 이 정보를 주식매매 거래에 악용했다. 법무부는 해당 피해 로펌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이들은 한화 45억원의 불법적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고인들은 또한 다른 5개의 로펌들의 컴퓨터를 해킹하려고 10만 번이 넘는 시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스타트업 로봇 회사를 개설했는데 자신들의 회사를 위해 다른 회사의 디자인과 기술정보를 훔치려 로펌들 외에도 로봇회사 2개의 서버들을 해킹했다고 한다.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국제부 홍나경 기자(hnk726@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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