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퇴진 모바일 투표? 탄핵정국 노린 스미싱의 무한 진화 | 2017.01.16 |
알파벳 임의 추가로 탐지 회피하는 스미싱
모바일 뱅킹 정보와 개인정보 탈취해 각별한 주의 필요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탄핵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끄러운 이때, 이를 노린 스미싱과 파밍 등 악성코드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알약 블로그는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을 노린 스미싱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사회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이용한 공격이 계속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 실제 유포된 스미싱 문자 유형 특히, 스미싱 공격자들은 문자 메시지에 다양한 랜덤 알파벳을 임의 삽입해 탐지 회피를 시도하는 특징이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스미싱 탐지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내역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 ▲ 알파벳이 무작위로 섞인 스미싱 문자 메시지 화면 사용자가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특정 구글 단축 URL을 클릭할 경우, 크롬 모바일 웹 브라우저 아이콘으로 위장한 악성앱이 다운로드 되며, 이를 설치하면 다수의 권한을 보유한 악성 Chrome 앱이 설치된다. ![]() ▲ 크롬으로 위장해 설치 시 요구하는 권한 설정 화면 알약 블로그는 해당 앱을 설치할 경우, 국내 특정 모바일 뱅킹 정보와 개인 정보 탈취 가능성이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국내 스마트 뱅킹 앱 체크 화면 탄핵정국으로 나라가 혼란스럽자 지난해 11월부터 이를 노린 스미싱과 파밍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본지에서도 유명 커뮤니티에서 사용자를 노린 파밍과 악성 스미싱 문자에 대한 경고를 여러 차례 한 적이 있다. 특히, 포르노 사칭 스미싱 문자나 이번 탄핵 투표 사칭 스미싱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알약 블로그는 스미싱 공격자들이 국내의 정치와 사회적 이슈 등을 교묘하게 이용해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다면서, 사용자들은 이러한 문자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안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알약M 안드로이드 제품에서는 관련 악성코드를 ‘Android.Trojan.FakeInst’로 진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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