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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정보보호 직류 경쟁률 49:1 2017.01.26

기술직군 전산직 정보보호 직류, 2명 모집에 98명 지원
방재안전직은 4명 모집에 175명 지원...경쟁률 43.8:1
오는 2월 25일 1차 시험 실시...합격자 발표 3월 30일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올해 2월 25일 실시될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시험에서 기술직군 전산직 정보보호 직류에 2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98명이 몰려 49: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기술직군 방재안전직에는 4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43.8: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 2017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그래도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월 17∼20일 동안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83명 선발에 1만 5,725명이 접수해 평균 4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382명 선발, 16,954명 접수)보다 1,229명(7.2%) 감소한 것이며, 경쟁률은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경쟁률은 2012년 33.9:1, 2013년 32.4:1, 2014년 32.0:1, 2015년 35.8:1, 2016년 44.4:1이었다.

이는 올해부터 제1차 시험에 헌법 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준비가 부족한 수험생 일부가 포기한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45.2:1, 5급 기술직군 33.3:1, 외교관후보자 29.8:1이었으며, 그중 검찰직이 가장 높은 12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서도 지난 2015년부터 선발하기 시작한 기술직군 전산직 정보보호 직류에는 2명 채용에 9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을 웃도는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점점 더 높아지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비해 모집인원이 턱없이 적은 만큼 정원을 대폭 늘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4년 사이버침해 대응 및 예방을 위한 공직 내 정보보호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정보보호 직류를 신설한 데 이어 2015년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통해 정보보호 직류 시험 과목을 새로 규정하면서 정보보호 인력 채용이 본격화됐다.

올해 5급 공채는 1차 시험이 △헌법(25분) △언어논리(90분) △자료해석(90분) △상황판단(90분)으로 공통이며, 정보보호 직류의 경우 2차 필수 시험 과목은 △정보보호 관리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공학이다. 선택 과목은 △정보보호 기술 △정보시스템 보안 △자료구조론 중 1개를 고르면 된다.

한편,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2월 25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3월 30일(목)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 헌법과목 도입으로 시험시간을 변경 운영하며,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기존과 동일한 시간으로 운영된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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