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IA, 정기총회 개최...배영훈호 출범 | 2007.02.15 | ||||
70여 개사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회장 및 임원단 선출 바이오인식과 IT 보안 분야의 고른 발전 기대 배 회장 “정부-학계-업계에 다양한 대화채널을 마련할 터”
<14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 KISIA 제11차 정기총회 행사 장면. 사진 장성협 기자> ⓒ보안뉴스
한국정보보호협회(KISIA)는 14일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회장에 배영훈 현 니트젠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행사는 116개 회원사중 70여 개사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과 차기 임원단을 선출했으며, 선임 회장(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과 지난 2년간 협회 발전에 공헌한 고려대 임종인 교수, 전남대 노봉남 교수, 인하대 김학일 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우수사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대연 전 회장은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때 정보보호업체 중 13~14개사 정도가 코스닥에 등록됐던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6개사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하지만 2004년, 정보보호 업계는 가장 힘들었던 고비를 넘기면서 업계에도 거품이 빠지고 체질개선도 됐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서서히 매출 100억 이상 되는 기업이 10여 개사가 넘어가는 등 2007년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2년 안에 4~5개 정도 기업이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본다. 회장직은 물러나지만 신임 회장을 도와 정보보호 산업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8대 회장으로 선임된 니트젠 배영훈 대표. 사진 장성협 기자> ⓒ보안뉴스
새로운 회장에 선임된 니트젠 배영훈 대표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정보보호 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발로 뛰는 자세로, 그리고 협회 설립목적을 항상 되새기면서 임기 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천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배 회장은 “정보보호 산업도 이제는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성공’을 지향해야 한다. 고객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려면, 솔루션만 팔면 그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지원해야 한다. 그래서 할 일이 더 많아졌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객을 설득하기 힘들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회장직에 임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도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축사에서 한국정보보호학회 이민섭 회장은 “정보보호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련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학회와 협회는 물론,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 어우러져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신임회장이 노력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을 의결하고, 올해 약 13억원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산업 활성화와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이 규정하는 임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현행 이사 30인 이내의 규정을 40인 이내로 확대하고, 대외 활동 강화를 위해 현행 1인 수석부회장 체제를 올해부터 2인 수석부회장 체제로 정관을 개정했다. 협회 고승철 상근 부회장은 “올해 협회는 산업 선진화를 위한 기초조사연구를 강화하고 수요 확산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정보보호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지원 고도화, 정보보호 우수인력 양성지원 체계화, 국내외 교류협력을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 등에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1997년 8월에 출범해 98년 7월에 창립총회를 열었고, 2004년 9월에 법정법인 설립인가를 받았다. 역대회장으로는 김성, 김홍선, 정용섭, 안철수, 오경수, 김대연 회장 등이 역임했고 이번에 8대 회장으로 배영훈 회장이 선임됐다. 협회의 설립목적은 국내 정보보호사업의 건전한 발전 및 국가산업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의 제고를 위해 정보보호산업 사업환경 조성 및 회원 간 상호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안전한 정보화 사회 및 국민경제에 기여하는데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새로운 회장이 구심점이 돼 올해가 정보보호 산업의 새로운 부흥이 일어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보호 업체가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신임 배영훈 회장은 최근까지 협회 바이오인식분과위원장으로서 산업활성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업계를 대표하는 KISIA의 회장으로서 바이오인식 분야뿐만 아니라 IT 보안 분야 등 전체적인 정보보호 산업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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