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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대 소년, 벨기에 국제공항 사이버 공격 시도에 연루 2017.02.13

사이버 공격, 작년 브뤼셀 테러사건 당일 발생
벨기에 정부, FBI에 도움 요청한 것으로 밝혀져


[보안뉴스 홍나경 기자] 미국의 10대 소년이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자벤템(Zaventem) 국제공항 웹사이트 겨냥 사이버 공격 시도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는 B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이 “작년 3월 22일 ISIS가 브뤼셀의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테러를 일으켰던 사건 당일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 사이버 공격이 테러 의도를 갖고 감행된 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에 가담했던 소년은 올해 만 14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벨기에의 정부 당국이 FBI에 요청하여 조사가 착수됐다. 조사를 통해 FBI는 지난해 3월 22일과 23일에 자벤템(Zaventem) 공항의 웹사이트와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하려고 시도했던 소년의 자백을 받아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벨기에의 검사는 “효율적인 사건 조사 진행을 위해 이외의 세부정보는 언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부 홍나경 기자(hnk726@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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