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정부, 문 연지 1달 만에 벌써 휘청이나? | 2017.02.16 |
백악관 NSC 보좌관 마이클 플린 사퇴
러시아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 포착으로 비난 거세 [보안뉴스 홍나경 기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 National Security Council) 보좌관으로 임명됐던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이 지난 월요일 사퇴했다. 미국 내에서 플린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 러시아 정부 당국과 연락을 주고받았던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 플린은 미국의 시민이 자국의 적대국과 국가에 관련된 사안을 논의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1799년에 제정한 ‘로건법(Logan Act)’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해당 혐의에 대한 수사 후 그가 러시아와 취했던 연락이 불법인 것이 확정되면 현재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의심을 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논란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플린 보좌관의 사퇴는 그가 백악관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 1달이 채 되지 않는 시기에 일어났다. 이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벌써 휘청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플린이 사퇴한 직후인 지난 월요일 저녁 미국 해군의 엘리트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전 지휘관 로버트 하워드(Robert Harward)에게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조관의 자리를 권했다. 이에 대해 하워드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부 홍나경 기자(hnk726@boannews.com)]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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