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시큐어, 통합보안 솔루션으로 보안1세대 위상 되찾는다 | 2017.02.25 |
DB 암호화, 키 관리, 인증·권한·계정관리, 생체인증, 시큐어코딩 등 경쟁력 자신
제2회 정보보안 및 데이터 보안 세미나 개최...제2의 도약 강조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호 시장의 전통의 강자 한컴시큐어가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제2의 도약을 알렸다. 한컴시큐어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2회 정보보안 및 데이터 보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힘찬 포부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지난해 소프트포럼이 한컴을 인수하면서 회사명을 ‘한컴시큐어’로 바꾸고 MDS테크놀로지 대표였던 이상헌 대표가 한컴시큐어의 대표도 맡으면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보안 1세대로 이름을 날렸지만, 한동안 부진을 겪던 한컴시큐어였기에 이날 이상헌 대표의 제2의 도약 발언은 상당히 의미심장했다. ![]() ▲ 한컴시큐어 이상헌 대표 첫 번째는 여전히 IT 분야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이 핵심 키워드였다는 것. 그리고 이제는 여기에 S(Security)가 붙어 ICBMS가 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 대표는 이러한 변화는 IT 강자들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바로 두 번째인 전통적인 IT 강자들의 보안사업 참여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기존 솔루션을 보호할 목적으로 정보보안을 챙겼다면, 이제는 하나의 사업으로 정보보안을 여기고 있다는 것. 또한, IBM과 오라클도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변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역시나 전통적인 IT 강국들이 정보보안도 잘한다는 것. 특히 미국을 선두로 독일,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국가들의 높은 벽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세계시장에서 정보보안의 변화를 실감하고 온 이 대표는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한컴시큐어가 다시 보안 1세대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시큐어, 턴어라운드로 보안분야 선두자리 재탈환 예고 한컴과 소프트포럼이 하나가 되고, 다시 한컴시큐어로 이름을 바꾼 후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이 대표가 첫 번째로 목표를 세운 것이 ‘턴어라운드(Turn around)’였다. 실적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문화를 재구축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으로 한컴시큐어는 완벽하게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보통 대표로 취임하면 단기간에 실적을 내야 하기 때문에 먼저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R&D에 집중하고 한컴시큐어의 아이덴티티인 암호화 연구에 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컴시큐어의 내공에 지난 1년간의 수련을 바탕으로 이제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첫 발이 바로 정보보안 및 데이터 보안 세미나였다. 이 대표는 전통적 분야인 DB암호화와 클라우드, AI, 파이도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서 “정형·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키(Key) 관리, 인증·권한·계정관리, 생체인증, 시큐어코딩 등 통합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교수는 사이버 보안은 성역 구분이 없어 전 영역에서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손경호 단장은 융합보안 강화를 위해 선도기술 개발 및 해외 진출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통합지원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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