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반역죄의 카스퍼스키 전문가, 7년 전 고소돼 | 2017.03.01 |
새로운 인물 등장...파벨 브루블레브스키라는 사업가
2010년 이미 고소장 제출...7년 전이지만 무관하지 않을 것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로이터 통신이 지난 12월 국가 반역죄로 체포된 카스퍼스키 랩의 컴퓨터 사건 수사 책임자 루슬란 스토야노프(Ruslan Stoyanov)에 대한 추가 소식을 보도했다. 파벨 브루블레브스키(Pavel Vrublevsky)라는 사업가가 2010년 제출한 형사고소장 때문에 루슬란 및 다른 연방 기관 보안 담당자들이 체포된 것이라는 내용이다. 당시 파벨 브루블레브스키는 루슬란 및 일당들이 ‘중요한 기밀을 미국의 기업들에게 넘기고 있다’고 고소했다. ![]() 로이터는 브루블레스키를 포함 익명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루슬란 및 다른 인원들이 베리사인(Verisign) 등 여러 미국 기업들에 민감하고 치명적인 정보들을 넘기거나 판매하는 데에 일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브루블레스키는 이 때문에 미국의 정보 기관이 러시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수집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루블레스키는 온라인 지불 및 결제 대행 업체인 크로노페이(ChronoPay)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7년 전부터 이러한 주장을 해왔으며, 그 내용을 그대로 담아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슬란이 체포된 것이 이러한 브루블레스키의 주장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아직 러시아의 공식 입장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카스퍼스키 랩은 “회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발표했으며, “루슬란의 입사 시기는 2012년으로 브루블레브스키가 고소장을 제출한 2010년에서 2년이 지난 때”라고 설명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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