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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APNIC, 아·태지역 DNS 안정적 관리운영 위해 맞손 2017.03.02

IPv6 주소 확산 및 데이터 기반 DNS 협력 강화 등 추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아태지역의 DNS(Domain Name System) 관리를 위해 KISA와 APINIC가 손을 잡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아·태지역인터넷주소관리기구(APNIC, 사무총장 Paul Wilson)와 인터넷주소자원 IPv6 확산, DNS의 안정적 관리·운영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태지역의 IPv6 인터넷주소자원 확산 및 보안 강화, IP 주소 관리 및 보안 기술에 대한 교육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인터넷주소 관리·운영을 위한 정책 의제 발굴, ‘데이터 기반의 DNS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DNS 협력 프로젝트’는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인터넷주소자원 데이터를 분석해 사이버공격 패턴 정보 추출 등 보안사고 예방 및 대응에도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인터넷주소 관리와 민간분야 사이버 침해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인터넷진흥원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터넷진흥원 주용완 인터넷기반본부장은 “KISA는 데이터 기반의 DNS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관리·운영 중심의 인터넷주소자원 데이터를 국내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국내 ISP들과도 협력을 확대하여 안정적 인터넷 연결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태지역인터넷주소관리기구(APNIC, Asia Pacific Network Information Center)는 아·태지역 IP주소/AS번호 관리 정책 수립 및 할당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협력을 위해 1995년 설립된 비영리 인터넷주소 관리기구로, KISA를 포함한 아태지역 내 3,0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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