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재해복구 솔루션 ‘NGDT’ 출시 | 2007.02.20 |
천재지변이나 인위적인 실수로 인한 IT 인프라의 장애는 기업의 매출과 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기업 전체 신뢰도에 치명적인 손실을 미칠 수 있다.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긴급 상황으로부터 비즈니스 환경과 핵심 업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세대 재해 복구 솔루션 ‘NGDT(Next Generation Disaster Tolerant)’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재해 복구 시스템들은 대부분 데이터 가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복구에 24시간 이상 걸리게 된다. 복구 방법 역시 물리적인 복잡한 절차에 의존해야 하고, 테이프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백업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HP가 새롭게 출시한 ‘NGDT’는 재해 복구를 뜻하는 기존의 ‘Disaster Recovery’에서 자동화 기능으로 한 차원 진화한 ‘장애 자동 복구’ 개념의 ‘Disaster Tolerant’를 도입해 예기치 못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서비스 복구 자동화 기능을 통해 시스템을 복구해 중요 업무의 서비스 중단시간을 최소화 한다. 복구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지원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인 NGDT는 업계 최고의 파트너 솔루션을 채택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노하우를 확보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복잡한 IT 환경에 알맞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어느 특정 시점 또는 사전에 정해 놓은 시간대나 위치가 아닌 복수의 데이터센터에 걸쳐 모든 IT 인프라의 변화를 지켜보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일정 수준의 IT 인프라 자원을 안전하게 유지해 준다. 빠르게 진화하는 고속 네트워크의 발전 속도와 그 맥을 함께 하며 사이트 간 네트워크의 다중화와 실시간 복제,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 접속을 보장한다. 한국 HP 인프라솔루션 담당 최봉환 상무는 “NGDT에는 HP의 솔루션뿐만 아니라 팔콘 스토어, 아코피아 네트웍스, 한국 사이버테크, 엘림티엔씨 등 업계 최고의 파트너사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은 선택의 폭을 넓혀 구축 목적에 적합한 재해 복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HP와 파트너사들은 공동 시장공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시장 선점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HP는 오는 22일 NGDT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재난 발생부터 대응까지 실제 재해 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단계별 시뮬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중요 업무의 서비스 중단시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보장하는 차원 높은 재해 복구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소개와 함께 성공 구축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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