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에이치큐, ‘SECON 2017’에서 차세대 얼굴인식 단말 공개 | 2017.03.09 |
페이스스테이션2, 국내 첫 공개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융합보안 및 ID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에이치큐가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에서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2’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슈프리마에이치큐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존 최고 성능의 얼굴인식 출입통제·근태관리 단말기다.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 동급 최고 사양의 1.4 GHz 쿼드코어 CPU, 광학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제품보다 최대 3배 빠른 인증 성능을 자랑한다. ![]()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2 1초 안에 얼굴인증만으로 3,000명을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인증 성능을 구현했으며, 최대 30,000명의 사용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했다. 카드나 ID를 입력한 뒤 얼굴을 인증하는 1:1 인증의 경우, 1초 이내에 최대 3만명을 처리할 수 있어서 대기업, 공장, 관공서 등 대형 사이트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얼굴인식에 특화된 광학기술을 적용해 최대 2만 5,000lx의 조도에서도 원활한 인증 성능을 구현한다. 최신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화면은 스마트폰처럼 쉽고 빠른 GUI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직관적이고 빠른 얼굴 등록을 통해 정확도를 높였으며, EM, 마이페어, HID iCLASS의 RF카드 표준을 동시에 지원해시스템 설계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슈프리마에이치큐 이재원 대표는 “페이스스테이션 2는 현존 세계 최고 사양의 얼굴인식 단말기로 바이오인식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슈프리마의 위상과 제품 리더십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타사 제품은 물론 기존 자사제품의 한계까지 뛰어넘는 혁신과 신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페이스스테이션 2의 출시로 세계 유수의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더 벌렸다”며, “슈프리마에이치큐는 SECON 2017 참가를 통해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바이오인식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인 ‘SECON 2017(3월15~1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전시회에서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단말기 제품군과 출입통제와 영상보안을 통합한 컨버전스 솔루션인 엑스-뷰(X-View) VMS와 엑스-뷰 VA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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