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드론 활성화 로드맵 발표 | 2017.03.10 |
드론 컨퍼런스 개최…국내외 드론산업 동향·관련 정책·제도 소개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드론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부의 드론 산업지원의 일환으로 드론 수요자와 공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드론 산업·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국토부는 드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로드맵을 발표했다. 드론 로드맵은 ‘선순환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을 비전으로 제작 시장 6,000억원, 활용 시장 1조9,000억원 성장을 목표(세계 시장 8.5% 점유)로 한다. 실천 방안으로는 10년간 1조 4,000억원의 R&D(연구·개발)·인프라 투자를 비롯해 4대 전략인 ①공공 수요 주도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 ②글로벌 수준의 규제 완화 및 국제협력 강화 ③무인기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 ④안전 중심의 운영 기반 구축 등을 통해 2026년까지 국내 드론 시장을 2조 5,000억 원 규모로 신장시키는 것이다. ![]() ▲무래 무인기 활용 모습 미국 틸그룹(TealGroup)에 따르면 세계 드론 민수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09억달러로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상업용 시장은 약 17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의 유로컨설트(EuroConsult)는 2016년 5월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16년 기준 드론 활용산업은 제작산업에 비해 3배 가량 크며, 2025년에는 7.5배 성장하며 빠른 성장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국내 서비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나 중대형(군용) 위주의 플랫폼 기술, 부품‧소프트웨어 업체의 역량 부족 등으로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상태다. 지상통제, 추진시스템 등 핵심 기술의 경우, 선진국과 비교할때 80% 수준의 기술력으로 기술 격차는 5년 내외로 분석되고 있다. ![]() ▲로드맵 목표상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드맵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상반기 안에 최종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드론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야간·비가시권 비행을 허용하는 특별비행승인 제도 등을 검토 중으로 빠른 시일 내 야간 공연, 방송 중계 등의 분야에서 드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공공수요 및 활용사례 공유, 시범사업 성과 및 향후계획, 드론 관련 정책·제도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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