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컴퓨팅 장비 국제 공인, 국내에서 받는다 | 2017.03.30 |
미래부, TTA 통해 TPC의 공인 시험·인증·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앞으로 중소기업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이하 ‘DBMS’) 등 컴퓨팅 장비의 국제 공인 인증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내 중소기업 컴퓨팅 장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적인 컴퓨팅 산업표준화 단체인 TPC의 공인 시험·인증·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들은 해외에서 높은 비용과 시간 소요로 인해 TPC의 국제 공인 시험·인증을 받지 못해 DBMS 등 고부가가치 서버를 납품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TPC는 컴퓨팅 장비 성능 및 신뢰성에 대한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비영리 단체로, 컴퓨팅 장비의 인증시 증권·은행 등이 요구하는 고신뢰성·속도 등의 성능이 충족돼 국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TTA는 TPC의 정회원 자격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고 TPC 인증기관과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에 TPC의 시험·인증·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TPC는 현재 IBM·인텔·MS·오라클·시스코·델·HP 등 글로벌 기업들이 정회원(21개사)으로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후지쯔·히타치·화웨이·인스퍼·레노버에 이어 TTA가 6번째로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를 계기로 TTA(www.tta.or.kr)는 4월 12일 서버·스토리지 및 DBMS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TPC 국제 공인 시험·인증·컨설팅 종합 지원 체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TPC 시험·인증·컨설팅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5개월 이상이 걸리는 기업 서비스 지원 신청(4월 말까지 접수) 등 향후 일정을 안내한다. 또한 국내 산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국내 컴퓨팅 장비 산업 관련 추가적인 국제 공인 시험·인증 수요 조사 및 개선점 등을 도출해 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미래부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그간 해외에서만 가능했던 TPC의 국제 공인 시험·인증을 국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돼 국내 중소기업 컴퓨팅 장비의 신뢰성 확보 및 신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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