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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가 정답 2017.04.10

개인정보비식별조치지원센터, 분야별 전문기관에서 비식별화 조치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현재는 수많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이용되는 시대로 △ AI-빅데이터 기술로 맞춤형 쇼핑 서비스 △ 페북의 이용자 위치정보 광고에 접목 △ 비콘 기반 푸시메시지 서비스 출시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결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앞으로는 단순히 상품을 추천하는 범위에서 고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까지 출현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해 안전한 활용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데, 고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처럼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법은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가 될 수 있다.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는 개인정보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전부 또는 일부 요소를 삭제하거나 대체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정성 평가를 거쳐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말한다.

사업자 등은 개인정보를 비식별 조치하면 이용 또는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정보가 연결되는 미래 인터넷 사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비식별화를 위한 기준과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비식별조치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금융 등 각 분야별 전문기관에서 비식별화를 지원하고 있다.

개인정보비식별조치지원센터에서는 △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제시 △ 분야별 적정성 평가단 관리 및 교육 △ 전문기관으로서 정보 집합물 결합 지원 △ 분야별 전문기관 실태 점검 △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컨설팅·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한 비식별 조치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컨설팅·교육의 신청은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www.privacy.go.kr →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 개인정보비식별조치지원센터 → 컨설팅/교육 등 지원신청)에서 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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