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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정부연구개발정보 개방 서비스 본격 개시 2017.04.17

검색 결과 즉시 다운로드, 민간 논문·기술 동향 정보까지 검색 확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부는 4월부터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www.ntis.go.kr)를 통해 정부연구개발정보 검색 결과를 동시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정부연구개발정보만 검색됐던 것을 유관 서비스와 연계로 민간 논문 및 기술 동향 정보까지 검색되도록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NTIS 개방서비스 안내(홈페이지)


먼저 이용 정보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회원 가입만 하면 일반 국민 누구나 NTIS 검색 결과를 바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금까지 NTIS에서는 정부연구개발정보 422개 항목 중 118개 항목 수준으로만 개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개인정보·보안 과제 등 비공개 정보는 네거티브 방식으로서 제외해 개방 항목을 295개 항목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또한 일반회원의 경우 NTIS 보유 정보에 대한 조회와 검색만 가능했었지만 검색한 결과도 직접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했다.

검색 범위도 정부연구개발정보에서 민간 과학기술정보까지 확대했다. 지금까지 NTIS는 정부연구개발정보로 한정돼 검색됐으나, 유관 서비스(과학기술전자도서관, 정책정보서비스)와의 연계 확대를 통해 논문·특허·기술 동향 정보 등 국내외 과학기술정보도 검색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렇게 되면 NTIS에 구축된 정부연구개발정보 약 510만건의 정보 대부분이 제공돼 직접 가공 및 분석해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연구개발정보를 포함한 민간의 논문·특허·기술 동향 정보 등 전체 약 8500만건의 국내외 과학기술정보도 검색해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신청에서 수신까지 수일 소요되던 수동 승인 절차를 자동화하고, 공공기관 이용자는 행정전자서명(GPKI : 정부 공개키 기반 구조) 인증만으로 정보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정보 요청 이력을 분석해 자주 이용하는 정보는 묶음 형태로 미리 준비해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정부연구개발정보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 정책 및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책 분야 이용자들은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자들의 융합 및 협업 연구와 기업의 제품·서비스 혁신을 지원해 연구생산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간 데이터와의 연계·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도 예상된다.

미래부 용홍택 과학기술정책관은 “정부연구개발정보에 대한 개방 서비스가 본격 개시됨에 따라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누구나 정부연구개발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고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의미있는 서비스이며, 향후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분석 및 가시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수요자의 정보 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유럽·미국·일본 등 해외 주요국과의 연구 개발 및 협업연구자 정보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국제 공동 연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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