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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 기대된다 2017.04.27

조달청,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 추진...나라장터 입찰공고 게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조달청은 4차 산업혁명 활성화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를 위한 입찰공고를 나라장터(www.g2b.go.kr)에 게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수도나 전기와 같이 서버, 소프트웨어와 개발 환경 등의 IT·SW 자원을 구매해 설치하지 않고 빌려 쓰며 쓴 만큼 지불하는 주문형 IT 서비스를 말한다.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 활용 패러다임이 정보시스템을 자체 구축하는 방식에서 비용·시간 절감, 업무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됨에 따라 공공·민간 부문으로 급속하게 확산중이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현재 시장 형성 단계로, 나라장터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은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달청이 구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대상에 따라 소프트웨어 제공 서비스(SaaS)와 인프라 제공 서비스(IaaS)로 구분된다. 또한 초기 시장임을 감안해 등록 요건인 납품 실적 3건을 1건 이상으로 완화하고, 납품 실적이 없더라도 동일한 SW 상품이 나라장터에 등록돼 있는 경우 진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제공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확인을 받은 상품, 인프라 제공 서비스는 보안인증을 받은 상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확인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성능 강화를 통한 서비스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제품에 대한 가용성, 응답성, 신뢰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발급한다. 보안인증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정보보호에 관한 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급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합쇼핑몰 등록이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촉진시켜 민간 클라우드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등록 상품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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