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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와의 콘텐츠 교류 확대로 디지털콘텐츠 수출길 연다 2017.04.27

베트남·말레이시아 현지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로드쇼’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콘텐츠 교류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4월 25일)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4월 27일)에서 ‘한·아세안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로드쇼’를 각각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 수출액의 3위를 차지하는 베트남과 이슬람권 진출의 1차 거점이 될 수 있는 말레이시아와의 민관 콘텐츠 교류 확대를 위해 양국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 참가 기업으로는 아세안과의 비즈니스 성사 가능성이 높은 오콘·덱스터스튜디오 등 디지털콘텐츠 관련 기업 24개사가 참여한다. 아세안 현지에서는 베트남 브이티비(VTV)·말레이시아 아스트로(Astro) 방송사와 베트남 비에텔(Viettel)·비나폰(Vinaphone), 말레이시아 디지(DIGI)·셀콤(CELCOM) 통신사, 그리고 베트남 빈 펄(Vin Pearl)그룹과 말레이시아 겐팅(Genting)그룹·선웨이(Sunway)그룹 등 각 국별로 50여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해 우리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진다.

이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애니메이션, 뉴미디어(웹·모바일콘텐츠), 융합콘텐츠(홀로그램·VR콘텐츠)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과의 공동 제작·투자를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모바일 콘텐츠 공동 프로모션·도심형 가상현실(VR) 테마파크·현지 디지털헤리티지 콘텐츠 등의 투자 유치 쇼케이스가 개최되며, 한-아세안 기업 간 400여회의 1 대 1 매칭의 비즈니스 협의가 진행된다.

또한 로드쇼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한국과의 디지털콘텐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한국의 미래부와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부(KKMM) 간에는 ‘디지털콘텐츠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약 40억원 규모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을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미래부 이상학 SW정책관은 “우리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동남아, 이슬람 등 수출 시장 다변화가 시급하다”며, “아세안(ASEAN)은 21억명 인구를 가진 큰 시장으로, 우리와 아세안 국가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한-아세안 콘텐츠 프랜드쉽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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